철원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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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의 행정 구역: 지경리는 과거 김화군 서면 소속이었으며, 언제 갈말읍 소속이 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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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 설명|이 문서는 한국의 분단 이전에 존재했던 철원군에 관한 문서입니다. 현재의 행정 구역에 관한 내용은 [[철원군 (남)]]과 [[철원군 (북)]]에 각각 있습니다.}}
{{혼동|청원군}}
[[파일:Cheorwon-map.png|섬네일|250px|1932년~1945년의 철원군. 녹색선이 군사분계선이고 청색으로 표시된 3개면은 삭녕군에서 편입된 지역이다.]]
'''철원군'''(鐵原郡)은 [[강원도]] 중서부에 위치한 군이다. [[한반도]]의 중앙부에 위치해 예부터 중시되었던 곳으로 [[고려]] 전 [[궁예]]가 세운 [[태봉]](후고구려)이 한때 수도로 삼았던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강원도 서북부를 아우르는 중심지로 발전하였으며, [[일제강점기]]에는 철도([[경원선]])와 도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로 성장하였다.
 
철원군 전 지역이 [[38선]] 이북에 위치하여 광복 직후([[1945년]] [[9월 2일]]) [[소련군정]]의 관할 아래 들어갔고, [[한국 전쟁]] 중에는 [[철의 삼각지대]]의 격전지여서 이 지역을 가로질러 [[한반도의 군사분계선|군사분계선]]이 설정되어 군역(郡域)이 남북으로 분단되었다. 현재 철원군은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양쪽 모두 설치하고 있는 행정구역이다.
 
==지질 및 어원==
이 땅은 지질학적으로도 철({{ruby-ja|铁|tié}} {{ruby-ja|鉄|てつ}} {{ruby-ja|鐵|쇠}})이 많이 생산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지명이 붙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