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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박근혜]] 당시 대통령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사퇴 및 탄핵 압박]]이 높아지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면서, 2016년 10월 29일부터 이에 반대하는 시민과 단체들이 모여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집회이다. 언론에서는 초기에는 '''맞불 집회'''라고 불렸으나, 박근혜 대통령 퇴진 집회에서 촛불을 들고 시위하는 것과는 달리 주로 [[대한민국의 국기|태극기]]를 들고 시위에 참여해 '''태극기 집회'''라고도, '''태극기 항쟁'''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한미동맹을 강조하기 위해 [[미국의 국기|성조기]]가 등장하기도 한다.
초기에는 일부 친박단체[[친박]]단체 위주로 시위가 발생했으나, 이후 여러 친박단체들의 연대체인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가 집회를 주최하고 여러 시민들이 참여하여, [[대한문]] 앞 서울광장에서[[서울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ref>{{뉴스 인용 |title=촛불vs태극기, 오늘 '탄핵 찬반' 대규모 집회 예고 |url=http://imnews.imbc.com/replay/2017/nwtoday/article/4220056_21414.html |work=MBC 뉴스 |date=2017년 2월 18일}}</ref>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 이후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는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로 명칭을 변경하여 탄핵 무효를 위한 집회인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국민대회' 주최를 계속 이어나갔다. 이후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가 분열하여 여러단체가 만들어졌다. 이때 만들어진 친박단체인 '태극기시민혁명 국민운동본부'는 서울 대한문에서 '태극기시민혁명 국민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ref name="kookmin">{{뉴스 인용 |title=제1차 태극기시민혁명국민대회 개최…“초심으로 돌아갈 것” |url=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70422010014104 |work=아시아투데이 |date=2017년 4월 22일}}</ref> '박근혜 대통령 무죄 석방 1천만 서명운동본부'는 대학로에서 '박근혜 대통령 인권유린 중단 및 무죄석방 촉구 태극기 집회'를 열었고, 서명본부는 '천만인무죄석방본부'로 명칭을 변경하여 서울역에서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정치투쟁선언 지지! 태극기 집회'를 열고있는 중이다. 한편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은 청계광장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및 탈원전정책 폐기 촉구 국민대회'를 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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