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시 지하철 공항선: 두 판 사이의 차이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서부의 [[니시구 (후쿠오카시)|니시구]]에 있는 [[메이노하마 역]]에서 메이지 거리(시도 치요이마주쿠 선, 구 국도 202호)의 지하를 지나 후쿠오카시 중심부를 거쳐, [[하카타구]] 가미카와바타정에서 큰 커브를 돌아 [[하카타 역]] 바로 아래를 경유하고, 국도 3호 지하를 거처 [[후쿠오카 공항]]의 활주로를 가로질러 후쿠오카 공항 국내선 터미널 건물 지하까지 간다. 메이노하마, 니시진, 덴진, 나카스, 하카타, 후쿠오카 공항 등 후쿠오카시의 도심, 부도심, 교통 거점을 한번에 연결하며, 후쿠오카시의 동서를 잇는다. 또한 메이노하마 역 ~ 하카타 역 구간은 지금은 폐선된 노면전차인 니시테츠 후쿠오카시나이 선과 비슷하다.

 

 

일본에서 유일하게 공항까지 직접 가는 지하철 노선이다.<ref group="주">[[도에이 지하철 아사쿠사 선]]도 [[나리타 국제공항]]과 [[도쿄 국제공항]](하네다 공항)까지 가지만, 이는 [[게이세이 전철]], [[게이힌 급행전철]]의 노선에 [[직결운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직접 가는 것은 아니다.</ref> 후쿠오카 공항은 후쿠오카시 중심부인 하카타, 덴진 지구와 가깝지만 지하철 개통 전에는 버스나 택시 이외의 이동 수단이 없어서 실제 거리는 가깝지만 이동 시간은 많이 소요되는 공항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또한 1965년 이후로는 도로 교통량이 증가하여 교통 정체가 생겨서, 하카타 역에서 후쿠오카 공항까지 택시로 40~50분이 소요되기도 하였다.<ref name=":0">{{서적 인용 |저자=일본 터널 기술 협회 |제목=トンネルと地下|날짜=1987-05 |출판사=토목공학사 |언어=일본어 |번역제목=터널과 지하}}</ref> 도시교통심의회가 1971년 3월에 "후쿠오카시 및 기타큐슈시를 중심으로 하는 북부 규슈 도시권의 여객 수송력의 정비 증강에 관한 기본적 계획에 대하여"(답신 제12호)<ref>{{웹 인용 |url=https://subway.city.fukuoka.lg.jp/subway/about/pdf/subway_reference.pdf |제목=参考資料1「福岡市及び北九州市を中心とする北部九州都市圏における旅客輸送力の整備増強に関する基本的計画について」（昭和46年3月11日 都市交通審議会 答申第12号） |번역제목=참고자료1 "후쿠오카시 및 기타큐슈시를 중심으로 하는 북부 규슈 도시권의 여객 수송력의 정비 증강에 관한 기본적 계획에 대하여" (쇼와 46년 3월 11일 도시교통심의회 답신 제12호) |언어=일본어 |확인날짜=2019-01-01}}</ref>를 운수 대신에게 답신하고 공항선을 포함한 후쿠오카 도시 고속 철도 노선 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제안이 이루어졌다.<ref name=":0"/> 다양한 논의는 그 이전에도 있었지만, 공식적인 기록으로는 이것이 공항선 건설의 출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