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1960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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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후 주위의 권유로 [[중화 직업봉구 대연맹|대만 프로 야구]]에 도전했지만 6개월 동안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고 복귀했다. 귀국 후 [[대전광역시|대전]]에서 친형이 운영하는 일식집에서 일했으나, 교통 사고를 당한 이후 지도자로 전향하여 [[1998년]] [[분당중앙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으로 활동했다.<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2/26/2011122602716.html "중앙선을 넘었다. 그리고 다시 야구로 넘어왔다"] - 조선일보</ref> [[2007년]]에 당시 [[두산 베어스]] 감독이었던 [[김경문]]의 부름을 받아 친정 팀 코치로 복귀했고, [[2011년]]에는 [[투수]] [[노경은]]과 [[김창훈 (야구 선수)|김창훈]]의 부활에 도움을 주는 등 소통 능력을 높이 인정받았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1&aid=0005307960 두산 "김진욱 감독 소통력 높게 평가"] - 연합뉴스</ref> [[2011년]] [[10월 9일]] [[두산 베어스]]와 계약 기간 3년,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의 조건으로 감독 계약을 체결했다.<ref>[http://news.hankooki.com/lpage/sports/201110/h20111009172003111960.htm 두산 신임 감독에 김진욱 투수코치] {{웨이백|url=http://news.hankooki.com/lpage/sports/201110/h20111009172003111960.htm# |date=20131029201536 }} 《한국일보》, 2011년 10월 9일</ref><ref>[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1009601005 김진욱 두산 감독 선임 “강한 팀, 깨끗한 야구 펼치겠다”]《서울신문》, 2011년 10월 9일</ref> [[2012년]] [[두산 베어스]]의 제 8대 감독으로 취임하여 정규 리그 3위를 기록하였다. 취임 각오는 '소통하는 팀', '깨끗한 팀', '기존 팀 컬러를 이어가는 팀' 등이었다. 2012 시즌 전 [[넥센 히어로즈]] 2군 [[투수]]코치였던 [[정명원]]을 영입하여 [[노경은]], [[이용찬 (야구 선수)|이용찬]] 등 미완의 대기였던 [[투수]]들을 성장시켜 [[투수]] 조련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감독 첫 해인 [[2012년]] 시즌에 타자 기용 및 운용에는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다. 포스트 시즌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투수 교체 등 작전을 내려 비난을 많이 받았다. 또한 '삼진을 당하지 않으면 타율이 2푼 올라간다', '2루타가 홈런보다 좋다'라는 타격 이론도 비판을 받았다. 팀에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윤석민 (1985년)|윤석민]]밖에 없었고 규정 타석을 채워 3할을 친 선수가 없었다. 2013 시즌 전 당시 수석코치였던 [[이토 쓰토무]]가 [[지바 롯데 마린스]]의 감독으로 취임하고 배터리 코치였던 [[고마키 유이치]]가 팀을 떠남에 따라 새롭게 [[황병일]] 수석 코치와 [[강성우]] 배터리 코치를 영입하였다. 또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라쿠텐]]의 스카우트였던 [[송일수]]를 2군 감독으로 영입하였다. [[김민호 (1969년)|김민호]] 코치 등 3명을 내보내고 [[가득염]] 투수코치, [[조원우]] 3루/수비코치 등 총 9명의 코치를 영입하였다. 시즌 초반을 호기롭게 시작했으나 애매한 [[투수]] 운용으로 5월까지 4위에 머무르던 순위는 6월에 6위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당시 [[상무 피닉스 (야구)|상무 야구단]]에서 갓 제대한 신인 좌완 투수인 [[유희관]]의 발견, [[이종욱 (야구 선수)|이종욱]], [[김현수 (야구 선수)|김현수]], [[김재호 (야구 선수)|김재호]] 등의 활약으로 리그 팀 타율 1위의 타격 성적으로 정규 시즌을 4위로 마감했고 준 플레이오프에서 [[넥센 히어로즈]]를 3승 2패로, 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를 3승 1패로 제압하면서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승 4패를 기록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결국 한국시리즈에서 3승 1패로 우세한 상황에서 내리 3연패를 당해 승부사 기질 부족이라는 이유로 프런트와 마찰을 크게 빚어 감독직에서 물러났다.<ref>[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31128&rankingSectionId=107&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2&oid=382&aid=0000150259 김진욱 감독, 사흘 전 구단 수뇌부와 대판 싸웠다더니…] - 스포츠동아</ref><ref>[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428626 왜 두산은 김진욱 감독을 전격 경질했나] - 스포츠조선</ref> 후임으로는 당시 2군 감독이었던 [[송일수]]가 선임되었다.
[[2015년]] [[3월 28일]] [[스카이 스포츠 (대한민국)|스카이 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ref>[http://www.sportsseoul.com/?c=v&m=n&i=191822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김진욱 전 감독, "야구장 공기가 참 좋네요"] - 스포츠서울</ref>
구단 고위층까지 나서 삼고초려 끝에 구단의 요청을 수락하고 [[2016년]] [[10월 14일]], [[kt 위즈]]와 계약기간 3년 총액 12억원의 조건으로 계약하며 제 2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ref>{{뉴스 인용|url=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60917|제목=[오피셜] 김진욱, kt와 3년 총액 12억원 계약, 네이버 스포츠|확인날짜=2016-10-14}}</ref> [[2018년]] [[10월 18일]] [[kt 위즈]] 감독에서 성적부진으로 자진사퇴하였다.<ref>[https://news.joins.com/article/23049966 KT 김진욱 감독 사퇴...이숭용 신임 단장이 새 감독 물색] - 중앙일보</ref>
 
== 출신 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