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메로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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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존 인물 논란 ==
[[파일:William-Adolphe Bouguereau (1825-1905) - Homer and his Guide (1874).jpg|섬네일|왼쪽|250px|호메로스]]
[[히오스 섬]] 출신으로 [[고대 그리스]]의 전설적인 음유 시인 [[오르페우스]]의 후손이라 하나, 그의 가계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다. 다만 20세기 초반까지 호메로스는 교과서에 약 기원전 750년경 고대 그리스의 [[이오니아]] 지방에서 활동하던 이른바 [[유랑시인]]으로서,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가 그의 작품이라고 나왔었다. 그러나 [[고전문헌학]]계에서는 호메로스와 그의 작품에 관한 많은 의문점이 제기되었다.
 
호메로스에 관해서는 예부터, 특히 18세기 이래 학계에서 계속되고 있는 논쟁이다. 그 쟁점은 호메로스라고 하는 시인이 있어, 그가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만들었는가의 여부이다. 처음에는 실존을 인정했으나, 근대에 와서의 단서는 독일의 고전학자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볼프|볼프]]가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가운데 모순이 굉장히 많다는 것(한 번 죽은 것으로 되어 있는 영웅이 후에 다시 전사하는 등)에 착안하면서부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차츰 논쟁이 극단으로 나가 드디어는 “호메로스라는 시인은 실재하지 않았다. 다만 짧은 시가 있었을 뿐으로 이것이 시대의 흐름과 함께 집대성되어 호메로스의 시가 이루어졌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러나 오늘날은 다시 호메로스의 실존을 긍정하는 견해가 유력해지고 있다. 《일리아스》로 하여금 세계 최대의 서사시가 되게끔 만들고 있는 예술적 통일은 한 사람의 위대한 시인이 없이는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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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거 통제}}
 
[[분류:호메로스| ]]
[[분류:생몰년 미상]]
[[분류:기원전 8세기 사람]]
[[분류:호메로스| ]]
[[분류:고대 그리스 문학]]
[[분류:그리스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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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시각 장애인]]
[[분류:서사시인]]
[[분류:고대 히오스인]]
[[분류:기원전 8세기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