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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번째 줄: [[순항유도탄]]에 대한 방어는 적의 저공비행하는 유인 비행기에 대한 방어와 비슷하다. [[전투기]]의 방어법과 같이, [[순항유도탄]]도 [[채프]], [[항공 플레어\|플레어]], 저고도 비행으로 [[레이다]]에 탐지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AWACS]]의 레이다는 저고도로 비행하는 유도탄을 도플러 레이다를 이용해 탐지할 수 있다. 또다른 가능한 방법으로는 특화된 인공위성으로 추적하는 방법이 있다. ==비판== ~~==비판과 반론==~~ ===고속 유도탄 요격 불가능=== 현재 미국과 러시아의 최신형 유도탄 방어망인 패트리어트와 트리움프는 마하 10이하의 유도탄만 요격할 수 있다. 저속의 유도탄도 목표지점 부근에서 급상승하여 수직으로 급하강하여 마하 11의 속도를 내면, 현존하는 유도탄 방어망은 요격할 수 없다. 92번째 줄: ===고가의 비용=== 고속은 불가능하고, 저속도 100% 요격은 아니면서도, 가격은 굉장히 비싸다. 즉, 능력도 없는데 비용만 천문학적이다. ~~=== 비판에 대한 반론 ===~~ ~~==== 100%의 무기는 없다. ====~~ 세상에서 100퍼센트의 정확도와 명중률을 가진 무기 체계는 어디에도 없다. 모든 무기는 모두 100퍼센트가 못된다. 100%를 장담할 수 있는 무기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데, 그 까닭으로 필요가 없다는 논리면, 이 세상의 총기와 곡사포, 전투기부터 전투함정까지 다 필요가 없다. ~~==== 능력이 없는 건 탄도미사일 뿐이다. ====~~ 사드는 현재까지의 모든 시험평가에서 100퍼센트의 명중률을 지키고 있다. 실전과 같은 조건에서의 시험평가였고 모두 100퍼센트의 요격 성공률을 기록했다. [[THAAD]]는 지금까지 미국이 개발한 지대공 요격체계중 가장 신뢰도가 높은 미사일 방어체계로, 거의 현존하는 탄도미사일들 대부분에 대응할 수 있다. 이런 우수한 방공망을 뚫을 능력이 부족한 건 탄도미사일이다. 오히려 능력이 없는 건 탄도미사일 쪽이다. ~~==== 시민의 생명과 재산은 가격으로 환산할 수 없다. ====~~ 요격미사일 체계는 100%는 아니지만 90%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는 지금, 가격이 비싸다는 비판은 매우 억지스러운 궤변에 부족하다. 100원짜리 총알을 막는데 100만원짜리 방탄조끼를 사입는게 아깝다는 논리와 마찬가지다. 국가와 개인을 막론하고 생명과 생존보다 우위에 있는 재산이란 없다. 100발의 총알 중 1발이 뚫릴 수 있다는 이유로 방탄조끼를 버리고 100발 다 맞겠다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잘 알려진 방어 시스템==

미사일 방어: 두 판 사이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