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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即是思惑。小乘俱舍宗以執迷於現象事物之迷事惑為「修惑」。俱舍論卷二十五(大二九‧一二九下)載:貪、瞋、癡、慢及無明等四煩惱,對色、聲、香、味、觸等境,生起染著、憎背、高舉及不了之行相轉,由於這種修惑遍起於三界九地,迷事難斷,故闇昧事理,也不通達真理。大乘唯識宗則以「迷事無明」為十五種無明之一,認為是與生俱來的先天煩惱,因為有見思之煩惱,故障蔽生死之事而不能出離,遂成「迷事無明」。〔俱舍論卷二十〕(參閱「迷事」5469、「無明」 6415)p5469"}}
 
부파불교 [[설일체유부]]의 번뇌론에 따르면, [[탐]](貪) · [[진 (불교)|진]](瞋) · [[만 (불교)|만]](慢) · [[무명 (불교)|무명]](無明) · [[견 (불교)|견]](見) · [[의 (불교)|의]](疑)의 [[6수면]] 즉 [[6가지 근본번뇌]] 가운데, [[견 (불교)|견]]과 [[의 (불교)|의]]의 2가지 번뇌는 전적으로 [[견혹]]이다. [[탐]] · [[진]] · [[만]] · [[무명 (불교)|무명]]은 [[견혹]]이기도 하고 [[수혹]]이기도 한데, [[견혹]] 즉 [[견 (불교)|견]]과 [[의 (불교)|의]]가 근본이 되어 파생하여 발생한 [[탐]] · [[진]] · [[만]] · [[무명 (불교)|무명]]은 [[견혹]]에 속하고 그렇지 않은 [[탐]] · [[진]] · [[만]] · [[무명 (불교)|무명]]은 [[수혹]]에 속한다. [[6수면]] 중 [[견 (불교)|견]]을 5가지로 세분하여 얻어지는 [[10수면]], 즉, [[탐]] · [[진 (불교)|진]] · [[만 (불교)|만]] · [[무명 (불교)|무명]] · [[유신견]] · [[변집견]] · [[사견]] · [[견취]] · [[계금취]] · [[의 (불교)|의]]라는 [[10가지 근본번뇌]]라는 측면에서 말하자면, [[유신견]] · [[변집견]] · [[사견]] · [[견취]] · [[계금취]] · [[의 (불교)|의]]의 6가지 번뇌는 [[견혹]]에 속하고, [[탐]] · [[진]] · [[만]] · [[무명 (불교)|무명]]의 4가지 번뇌는 [[견혹]]과 [[수혹]] 모두에 속한다. [[3도]] 중 [[견도]]의 계위에서 모든 [[견혹]]이 끊어지는데, 즉, [[탐]] · [[진]] · [[만]] · [[무명 (불교)|무명]]의 4가지 번뇌 중 견혹에 해당하는 부분과 [[유신견]] · [[변집견]] · [[사견]] · [[견취]] · [[계금취]] · [[의 (불교)|의]]의 6가지 번뇌가 끊어진다. [[삼도|수도]]의 계위에서는 [[탐]] · [[진]] · [[만]] · [[무명 (불교)|무명]]의 4가지 번뇌 중 [[수혹]]에 해당하는 부분이 끊어진다.{{sfn|星雲|loc=《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http://etext.fgs.org.tw/Search_detail02.aspx?id=42008 見惑]". 2016년 2월 5일에 확인|quote=<br>"見惑:<br>
見道所斷惑(梵 darśana-mārga-prahātavyānuśaya)之略稱。又作見煩惱、見障、見一處住地。指在見道時所斷滅之惑。修道時所斷滅之惑,則稱修惑(或思惑)。俱舍宗以執迷於四諦理之迷理惑為見惑,執迷於現象事物之迷事惑為修惑。唯識宗以見惑為後天之煩惱,稱為分別起,係因邪師或邪教等誘導,而於心上生起者;修惑為與生俱來,而自然產生之先天性煩惱,稱為俱生起(表一)。此外,以見思二惑為空觀能斷之煩惱,故天台宗立此二惑,而與塵沙惑、無明惑並稱三惑。其中,見思惑因對三界內之事物而起,能招感三界之生死(即迷的生存),故稱界內惑。並以其共通三乘所斷之煩惱,故亦稱通惑。<br>
(1)據小乘俱舍宗,見惑凡八十八種,稱為見惑八十八使(表二)。即見道所滅之根本煩惱有五利使(身見、邊見、邪見、見取見、戒禁取見)、五鈍使(貪、瞋、癡、慢、疑)等十惑。於見道觀三界之各四諦,其所斷之見惑各各不同,即於欲界苦諦所斷有十使;集、滅二諦所斷各有七使(除五利使中之身見、邊見、戒禁取見);道諦所斷有八使(除五利使中之身見、邊見),共斷三十二使。於色界、無色界各四諦所斷皆如欲界,然各諦之下又除瞋使,故各斷二十八使。色界、無色界共計斷五十六使,故三界共計斷八十八使。復次,十惑中,小乘以貪、瞋、癡、慢四者通於見修二道所斷,疑與五見,則唯為見所斷,說修惑有八十一種,稱為修惑八十一品(表三)。即修道時所滅之根本煩惱計有十種,在欲界有貪、瞋、癡、慢,在色界、無色界各有貪、癡、慢。若以此十種配合九地,更依煩惱之強弱來分,則由上上品至下下品九種,共為八十一品。見惑八十八使與十種修惑,合稱九十八隨眠。<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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梵語 sahaja。略作俱生。與「分別起」對稱。煩惱(心之迷惑)生起時有二種型態,故大別煩惱為二,即:(1)俱生起,與生俱來之先天性煩惱。(2)分別起,因邪教、邪師等外部勢力,或自己不當之推理分別所起之後天性煩惱。後者之性質強烈,但容易斷除,而前者性質微細,反而極難斷。斷有次第,分別起之惑當為佛道實踐第一階段之見道所斷,故稱見惑。俱生起之惑為第二階段之修道斷除,故稱修惑。又我執,亦分俱生我執、分別我執二種。〔成唯識論卷一、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七、成唯識論述記卷一末、卷二末〕p5077"}}
 
대승불교 [[유식유가행파]]의 번뇌론에 따르면, [[탐]](貪) · [[진 (불교)|진]](瞋) · [[만 (불교)|만]](慢) · [[무명 (불교)|무명]](無明) · [[견 (불교)|견]](見) · [[의 (불교)|의]](疑)의 [[6수면]] 즉 [[6가지 근본번뇌]] 가운데, [[의 (불교)|의]]의 1가지 번뇌만이 전적으로 [[견혹]] 즉 [[분별기 번뇌]]이다. [[탐]] · [[진]] · [[만]] · [[무명 (불교)|무명]] · [[견 (불교)|견]]은 [[견혹]] 즉 [[분별기 번뇌]]이기도 하고 [[수혹]] 즉 [[구생기 번뇌]]이기도 하다. 보다 상세히 살펴보기 위해, [[6수면]] 중 [[견 (불교)|견]]을 5가지로 세분하여 얻어지는 [[10수면]], 즉, [[탐]] · [[진 (불교)|진]] · [[만 (불교)|만]] · [[무명 (불교)|무명]] · [[유신견]] · [[변집견]] · [[사견]] · [[견취]] · [[계금취]] · [[의 (불교)|의]]라는 [[10가지 근본번뇌]]라는 측면에서 말하자면, [[사견]] · [[견취]] · [[계금취]] · [[의 (불교)|의]]의 4가지 번뇌는 전적으로 [[견혹]] 즉 [[분별기 번뇌]]에 속하고, [[탐]] · [[진]] · [[만]] · [[무명 (불교)|무명]] · [[유신견]] · [[변집견]]의 6가지 번뇌는 [[견혹]] 즉 [[분별기 번뇌]]과 [[수혹]] 즉 [[구생기 번뇌]] 모두에 속한다. [[3도]] 중 [[견도]]의 계위에서 모든 [[견혹]] 즉 [[분별기 번뇌]]가 끊어지는데, 즉, [[탐]] · [[진]] · [[만]] · [[무명 (불교)|무명]] · [[유신견]] · [[변집견]]의 6가지 번뇌 중 견혹에 해당하는 부분과 [[사견]] · [[견취]] · [[계금취]] · [[의 (불교)|의]]의 4가지 번뇌가 끊어진다. [[삼도|수도]]의 계위에서는 [[탐]] · [[진]] · [[만]] · [[무명 (불교)|무명]] · [[유신견]] · [[변집견]]의 6가지 번뇌 중 [[수혹]]에 해당하는 부분이 끊어진다.{{sfn|무착 조, 현장 한역|T.1605|loc=《[[대승아비달마집론]]》 [[대승아비달마집론 제4권|제4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05_p0678c04 T31n1605_p0678c04 - T31n1605_p0678c14]. 중(眾)|quote=<br>"何等眾故。謂二眾煩惱。一見所斷眾。二修所斷眾。見所斷眾復有四種。一見苦所斷眾。二見集所斷眾。三見滅所斷眾。四見道所斷眾。欲界見苦所斷具十煩惱。如見苦所斷見集滅道所斷亦爾。色界見苦等四種所斷。各九煩惱除瞋。如色界無色界亦爾。如是見所斷煩惱眾。總有一百一十二煩惱。欲界修所斷有六煩惱。謂俱生薩迦耶見邊執見。及貪瞋慢無明。色界修所斷有五煩惱除瞋。如色界無色界亦爾。如是修所斷煩惱眾。總有十六煩惱。"}}{{sfn|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K.572, T.1605|loc=《[[대승아비달마집론]]》 [[대승아비달마집론 제4권|제4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64&startNum=83 83-84 / 159]. 중(眾)|quote=<br>"어떠한 것이 중(衆)입니까?
<br>두 가지 중번뇌(衆煩惱)가 있으니 첫째는 견도(見道)에서 끊어지는 중번뇌이고, 둘째는 수도(修道)에서 끊어지는 중번뇌이다. 견도에서 끊어지는 중번뇌에는 다시 네 종류가 있으니, 첫 번째는 견도의 고제에서 끊어지는 중번뇌이고, 두 번째는 견도의 집제에서 끊어지는 중번뇌이고, 세 번째는 견도의 멸제에서 끊어지는 중번뇌이고, 네 번째는 견도의 도제에서 끊어지는 중번뇌이다. 욕계에서 고제의 인견(忍見)으로 끊어지는 것에는 모두 열 가지 번뇌가 있다. 고제의 인견에서 끊어지는 경우처럼 집제ㆍ멸제ㆍ도제에서 끊어지는 바도 이와 같다. 색계에서 고제의 인견 등의 네 가지에서 끊어지는 것에는 각각 아홉 가지 번뇌가 있으니, 진은 여기서 제외된다. 색계의 경우처럼 무색계의 경우도 이와 같다. 견도에서 끊어지는 중번뇌는 총괄하여 백열두 가지의 번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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