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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
[[대 (전한)|대나라]] 왕으로 봉해진 시기에는 이설이 있어서, 《사기》의 오왕비열전과 고조본기에서는 [[전한 고제]]가고제가 [[흉노]]와 싸워 [[백등산 포위전]]에서 곤궁에 처했다가 겨우 빠져나오고서, 고제 7년([[기원전 200년]])에 대나라 왕으로 봉했다.<ref name="s106">사마천: 《사기》 권106 오왕비열전제46 {{위키문헌언어-줄|zh|史記/卷106|사기 권106 오왕비열전제46}}</ref><ref name="s8">위와 같음, 권8 고조본기 {{위키문헌언어-줄|zh|史記/卷008|사기 권008 고제본기제8}}</ref> 고조공신후자연표와 한흥이래장상명신연표에서는 고제가 중국을 평정하고서 고제 6년([[기원전 201년]])에 봉해졌다.<ref name="s18">위와 같음, 권18 고조공신후자연표제6 {{위키문헌언어-줄|zh|史記/卷018|사기 권18 고조공신후자연표제6}}</ref><ref name="s22">위와 같음, 권22 한흥이래장상명신연표제10 {{위키문헌언어-줄|zh|史記/卷022|사기 권22 한흥이래장상명신연표제10}}</ref> 그러나 [[흉노]]의 침입을 받자 버티지 못하고 고제 8년([[기원전 199년]])에 봉국을 버리고 낙양으로 달아나 황제를 뵈었고, 황실 일족이므로 법대로 처분하지 않고 합양후[[좌풍익|합양]][[열후|후]](郃陽侯)로 격하했다.<ref name="s106"/><ref name="s8"/><ref name="s18"/><ref name="s22"/> 《한서》 고제본기와 제후왕연표에서는 의신후(宜信侯)에 봉해졌다가 고제 6년([[기원전 201년]])에 [[운중군|운중]]·[[안문군|안문]]·[[대군 (행정 구역)|대군]] 53현을 통치하는 대왕으로 임명되었고, 고제 7년([[기원전 200년]]) 12월에 흉노의 침입을 받자 봉국을 버리고 낙양으로 달아났다고 기록했다.<ref name=":0">반고: 《한서》 권1 고제본기 {{위키문헌언어-줄|zh|漢書/卷001下|한서 권1 고제본기 하}}</ref><ref name=":1">위와 같음, 권14 제후왕표제2 {{위키문헌언어-줄|zh|漢書/卷014|한서 권14 제후왕표제2}}</ref> 《자치통감》에서는 《한서》의 기록을 좇았다.<ref>{{서적 인용|저자=사마천|편집자=조성일 편|기타=권중달 역|제목=자치통감 2 전한시대 Ⅰ|쪽=144, 161|초판연도=2002-09-01|날짜=2009-01-15|출판사=도서출판 삼화|위치=서울 관악구 청룡동 865-2 세종오피스텔 702호|ISBN=9788992490023}}</ref>
[[전한 혜제|혜제]] 2년([[기원전 193년]])에 죽었다.<ref name="s18" /><ref name=":0" /><ref name=":1" /> 아들 유비가 오왕이기[[오 (전한)|오]]왕이기 때문에 대경후(代頃侯)<ref name="s18"/> 혹 대경왕(代頃王)이란 시호를 받았다.<ref name="h15u">반고, 전게서, 권15 상 왕자후표제3 상</ref>
== 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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