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스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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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시에스타의 원인을 높은 기온에서 찾곤 한다. 날씨가 더울 때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되는 것도 한 이유이다. 두 가지가 조합되어 식후 졸림증을 유발한다. 스페인어권 국가를 빼고서도 비슷한 습관은 [[필리핀]], [[중국]], [[베트남]], [[인도]], [[이탈리아]], [[그리스]], [[크로아티아]], [[몰타]] 등에서도 나타난다. 위 국가들은 낮기온이 상당히 높은 것이 공통점이어서 점심 식사 후에 잠깐의 휴식이 꼭 필요한 곳이기도 하다. 중동 지역 국가에서도 잔디에 눕거나 그늘에서 쉬는 모습이 오후에 나타는데 이것과도 일맥상통한다. 하지만 북부 스페인이나 [[아르헨티나]] 북부, [[칠레]]는 시에스타가 존재하지만 기후는 [[캐나다]]와 비슷하기도 하다.
 
원 의미의 시에스타는 점심 후에 사람들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현대적인 의미의 시에스타는 그 시간이 상당히 긴 편이다. 그 이유는 분분하지만 대개는 [[스페인 내전]] 동안 실직자가 폭증해 구직자들이나 일을 마친 자들이 식사를 늦게 미루고 잠을 잤다가 다시 저녁쯤에 돌아다니게 됐으므로 나타난 현상이로현상으로 보기도 한다.<ref>[http://www.washingtonpost.com/wp-dyn/content/article/2006/04/22/AR2006042201123.html 1 워싱턴포스트]</ref> 하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시에스타가 문화적 습관으로 자리잡은데다 라틴 국가에서도 오랜 관습이었으므로 이에 반하는 의견도 많다.
 
== 생물학적 필요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