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1974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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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대신 경찰의 길을 택한 데에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이 작용했는데, 변호사로서 한 형사 사건의 피의자를 변호하게 되었을 때 중립적인 자세로 사건의 실체에만 관심을 두는 한 경찰의 모습을 보았고 이를 통해 기록이 아닌 현장에서 사건의 실체를 좇는 '경찰'이라는 직업의 가치를 느꼈다. 경찰공무원이 된 후 서울 지역 경찰서 최초로 여성 수사과장이 되었다.<ref name="허이"/><ref>[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2/09/2007020900103.html '서울 첫 여성 수사과장' 권은희 경정]{{깨진 링크|url=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2/09/2007020900103.html }}《연합뉴스》2007년 2월 9일</ref>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8일 앞둔 시점인 [[2012년]] [[12월 11일]]에 '[[대한민국 국가정보원 여론 조작 사건|국정원의 대선 개입 사건]]'이 발생하였고 당시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수사를 담당했다.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 이후 국정원 국정조사 청문회가 열렸고 청문회에 출석하여 서울경찰청장 [[김용판]]으로부터 수사 외압을 받은 바 있음을 밝혀 주목받았으나 애초에 "서울경찰청에서 수서경찰서로 송부한 자료 중 ID와 닉네임이 없었다" 고 한 권은희 의원의 진술은 사실이 아님에도 공소장에 적시되었고 나중에 1심 재판 막바지에 실제 전달된 사실이 공소장에 변경되어 이에 대한
[[2014년]] [[6월 30일]] 수사과장 직을 사임했으며 앞으로 시민사회활동과 변호사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f>[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66556400495131006 폭로 권은희 과장, 전남대 사시 출신]《광주일보》2013년 4월 22일 김지을 기자</ref><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09055 권은희 "재보선 출마 안 해... 진실 알리기 위해 사직"] 오마이뉴스, 2014년 6월 30일</ref> [[2014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7·30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2014년]] [[7월 9일]]에 [[새정치민주연합]]로부터 공천을 받아서 당선되어 [[대한민국 제19대 국회의원 목록|대한민국 제19대 국회의원]]이 되었다.<ref>[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946878 새정치연합, 광주 광산을 권은희 前수서경찰서 과장 공천] 이투데이, 2014년 7월 9일</ref><ref>김민하.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96 "권은희 세금탈루, 위증교사, 논문표절 사실 아니다"]. 미디어스. 2014년 7월 21일.</ref> 2014년 10월, 내부고발자 [[장진수 (공무원)|장진수]]를 입법보조원으로 임용하였다.<ref>최지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070251 권은희, '민간인 사찰 폭로' 장진수 임명... 새누리당 반발]. 오마이뉴스. 2014년 10월 7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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