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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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
최민정은 6세 때 처음 스케이트를 탔다. 가족들과 함께 한 겨울 방학 캠프에서 빙판 위를 누볐다. 본격적으로 선수의 길을 걸은 시점은 초등학교 3학년 때다. 개인 코치를 따라 [[서울혜화초등학교]]에서 성남시의 [[분당초등학교]]로 전학을 갔다. 즐겁게 스케이트를 탔던 그는 서현중 2학년 때 본격적인 목표 의식을 갖고 스케이트에 임하게 된다. 그 후 시니어 데뷔 무대였던 [[2015년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2015년 3월 러시아 모스크바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에서 1500m에서 [[동메달]], 500m에서 4위, 1000m와 3000m 슈퍼파이널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개인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다. 3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으로 이름을 알렸다.<ref>[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317_0013541103&cID=10501&pID=10500 뉴시스 - "아직 석희언니한테 멀었어요" 세계選 우승 최민정 귀국]</ref> 이듬해인 2016년에도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승승장구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심석희]]와 함께 올림픽 기대주로 평가받았다. 2017년 2월 그는 자신이 자라온 [[성남시]]의 성남시청 빙상단에 2년 계약으로 입단한다. 연세대학교에도 입학 옞운동잉었지만남시청예정이었지만 성남시청 빙상단에서 하기로 한 것이다. 그리고 열린 [[2017년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그녀는 1,500m에서 [[금메달]], 3,000m 계주에서 [[금메달]], 1,000m에서 [[은메달]] 그리고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다.
 
그러나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를 노리던 2017년 3월, 네덜란드에서 열린 2017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악의 불운에 겪는다. 1,500m 결승에서 넘어졌고, 500m와 1,000m에서 잇달아 실격 판정을 받아 개인 종합 6위로 밀려, [[2018년 동계 올림픽]] 직행 티켓을 놓친 것이다. 다행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18 평창올림픽에 참가권을 획득하게 된다. 그리고 1차 월드컵 4관왕, 2차 월드컵 1,500m 금메달을 목에 걸고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여자 에이스로 입지를 다졌다.<ref>{{뉴스 인용|url=http://www.hankookilbo.com/v/38a884fd58ff4b2fb889596fb692b541 |제목=쇼트트랙 사상 첫 4관왕 도전 “내겐 꿈이자, 목표이자, 기회” ‘여왕 대관식’ 준비하는 최민정 |뉴스=한국일보 |저자=김지섭 |날짜=2017년 11월 1일}}</ref><ref>{{뉴스 인용|url=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704240100222810016255&servicedate=20170423 |제목=2018평창, 선수가 희망이다. 대학 새내기 최민정의 꿈과 도전 |뉴스=스포츠조선 |저자=김가을 |날짜=2017년 4월 23일}}</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