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 국민주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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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인터내셔널]](Socialist International)과 관계가 있는 [[아프리카 민족회의]](African National Congress)의 경우, 흑인들의 민주주의적인 시민권 운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이들은 [[흑인 국민주의]]를 제창하고 있다. [[짐바브웨]]의 [[로버트 무가베]]의 경우, 소수 백인의 지배권에 맞서 투쟁하였으며, 이 역시 좌익국민주의의 한 모습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유럽에서는 [[2차세계대전]] 당시 [[레지스탕스]]로 활동하던 [[프랑스 공산당]]도 좌익국민주의의 한 예로 등장하며, 좌익국민주의의 대표적 사례로는 [[북아일랜드]]의 [[신페인]]을 들 수 있다. 이들은 [[사회민주주의]]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으나,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의 통일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국민주의적인 면모가 돋보인다. 이 외에도 분리주의 경향이 강한 [[바스크 공산당]]., [[세르비아 사회당]] 등이 대표적인 좌익국민주의 정당이다.
 
[[동아시아]]에서는 [[중국공산당]]의 [[팔로군]]을 예로 들 수 있으며 [[동남아시아]]의 경우는 프랑스 식민지배하에 있던 인도차이나권 좌익 독립운동 단체인 [[베트민]], [[파테트라오]], [[캄푸치아]]도 예로 들 수 있으며, [[인도]]의 경우는 [[인도국민회의]]와 같은 사회민주주의적인 성격인 단체도 좌파 민족주의 단체이다. [[베트남]]의 경우 남베트남에서 [[좌파 민족주의]] 성향으로 결성된 일명 베트콩으로 불리던 [[남베트남 민족해방전선]]도 그 예로 들 수 있다. [[서남아시아]] 지역 역시 좌파 민족주의가 활발한 곳이다. 대표적인 정당이 바로 [[팔레스타인]]의 [[파타]](Fatah)이다. 이들은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의 참관자이지만, 동시에 [[이스라엘]]로부터의 독립을 추구한다. [[터키 노동당]]의 경우, 좌파적인 색채를 띠고 있지만 동시에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케말 아타튀르크]], [[마오쩌둥]], [[피델 카스트로]] 등의 영향으로 반미 민족주의적인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