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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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eavenlyhorsetomb2.jpg|오른쪽|230픽셀|썸네일섬네일|천마총]]
'''천마총'''(天馬塚)은 신라 22대 [[신라 지증왕|지증왕]]의 능으로 추정되는 [[경주시|경주]]의 [[고분]]이다. 지름 47m, 높이 12.7m이며, [[1973년]]에 발굴되어, 천마도(국보 제207호), 금관(국보 제188호), 금모(국보 제189호) 등 11,297점의 부장품이 출토되었다. 유물 중에 순백의 [[천마 (전설)|천마]](天馬) 한 마리가 하늘로 날아 올라가는 그림이 그려진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천마도가 출토되어 천마총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그 밖에 서조도(瑞鳥圖)와 기마인물도(騎馬人物圖)도 출토되었다. 현재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해있으며 무덤 내부를 복원하여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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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총 자루솥]] - 보물 제622호,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 천마도 ==
최근에 이르러서 천마총의 천마 그림이 말이 아닌 기린의 그림, 즉 기린도(麒麟圖)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기린은 성인이 세상에 나올 징조로 나타난다고 하는 상상의 짐승을 말한다. 몸은 사슴과 같고 꼬리는 소의 꼬리에, 발굽과 갈기는 말과 같으며 빛깔은 5색이라고 알려져 있다. 천마총에 보이는 천마의 그림을 자세히 보면 머리에 뿔이 표현되어 있고 입에서 신기(神氣)를 내뿜고 있는 것은 기린 그림에서 나타나는 공통점이며 뒷다리에서 뻗쳐 나온 갈기의 표현은 기린이나 용 등의 신수(神獸)에서 나타나는 공통된 표현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볼 때 말보다는 오히려 기린을 표현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ref>조유전-"고대사의 수수께끼"에서 인용</ref>
 
==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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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경주시의 문화재]]
[[분류:조유전-고대사의 수수께끼]]
[[분류:대한민국의 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