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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력도항'''(可力島港)은 남가력도에 조성된 [[어항]]으로 [[부안군]] 어민들의 기항지로 이용되고 있으며, [[2015년]] 10월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부안군]] 관할이 되었다. 또한, 이 어항은 [[군산시]] 남단의 [[비안도]]와 [[두리도 (군산시)|두리도]]에서 가장 가까운 [[항구]]이기도 하다.<ref>[[고군산군도]] 남단에 위치한 비안도와 두리도는 [[1896년]] 이전에는 [[부안군]]에 속했다.</ref>
그러나, 비안도, 두리도와 가력도 사이를 오가는 배는 여객 운송의 대가(요금 등)를 주고 받는 유상운송이 금지되어 있다. 이는 [[2007년]]에 가력도에 어항시설이 갖추어지자 [[전라북도]]가 성급하게 [[군산시]]에 항구의 관할권을 이관할 계획을 밝히면서 [[군산시]]와 [[부안군]] 사이의 [[새만금 간척 사업#행정구역|행정구역]] 다툼을 촉발한 게 원인이었는데,<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0458762 '새만금 또 하나의 불씨' 가력도항 때 아닌 수역분쟁] 뉴시스, 2007.6.19.</ref><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4822093 가력항 관리권 놓고 군산-부안 줄다리기] 연합뉴스, 2010.12.16.</ref> 이 때문에 비안도와 두리도의 주민들은 10여 년 동안 가력도항을 이용할 경우 자기나 이웃의 어선으로 육지를 오가고, 가족들이 고향을 방문할 때도 섬에 사는 주민이 직접 가력도항까지 배를 끌고 가서 가족을 데려와야
==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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