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베네수엘라 대통령 위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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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까지만 해도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누군지 아는 베네수엘라 국민이 20%도 채 안 되었다.
 
2019년 1월 23일,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은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열린 대규모 반정부 시위에서, 마두로 대통령이 행사하던 국가원수 권한을 인수한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과도정부 수반으로서 자유투표를 실시해 헌정 질서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이 선이 나온 즉시,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EU),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은 과도정부를 인정했다.
 
2019년 1월 24일,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은 "누구든지 베네수엘라의 헌정 질서를 되돌리는 데 도움을 줄 경우 사면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마두로 대통령의 하야를 전제로 더 이상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의사를 공표했다.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포르투갈, 네덜란드, 벨기에 등 EU 주요 7개국은 마두로 대통령이 2019년 2월 3일까지 대선 재실시를 발표하지 않으면 과이도 의장을 임시대통령으로 인정하겠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