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연방: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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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후반 [[엘리자베스 1세]] 여왕 치세에 영국은 지리상 신발견의 대항해에 동참하여 식민지 제국을 만들었다. [[18세기]]에는 [[캐나다]]를 통일하여 대영제국의 식민지로 확정했으며 [[1788년]] 죄수들을 [[시드니]]에 유배시켜 [[오스트레일리아]] 식민지화의 기반을 닦았다. [[1600년]]에 [[영국 동인도 회사|동인도 회사]]를 세운 인도는 1877년 [[빅토리아 (영국)|빅토리아 여왕]]이 [[인도]] 황제로 즉위하여 단순한 식민지가 아닌 동군 연합의 성격을 가미시켰다. [[1867년]] 캐나다가 자치령으로 승격된 이래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이 자치령이 되어 영국 국왕에 충성한다는 공동의 취지하에 영연방의 윤곽이 잡혔다.
 
[[1947년]] 인도, [[파키스탄]] 등 다른 문화권의 나라들이 독립하여 영연방에 가입함으로써 영연방은 문화적 다원주의로의 체제 개혁이 불가피해졌다. [[1949년]] 영연방 총회는 런던 선언(London Declaration)에서 '영국 국왕은 영연방의 수장(首長)이며 자유로운 결합의 상징'이라 정의하였다. 이리하여 영국 국왕에 대한 충성의 서약은 사실상 필요없게 되었다. 이에 따라 기구의 이름이 '''브리튼 연방'''({{llang|en|British Commonwealth|브리티시 코먼웰스}})에서 '''네이션 연방'''({{llang|en|Commonwealth of Nations|코먼웰스 오브 네이션스}})으로 바뀌었다. 1971년 영연방 총회는 싱가포르 선언에서 영연방을 '인류 공통의 이익인 국제적인 이해와 세계 평화를 촉진시키고 협력하는 독립 주권 국가들의 연합체'로 정의하였다. [[모잠비크]]([[포르투갈]]의 식민지)와 [[르완다]]([[벨기에]]의 식민지)는 영국의 식민지는 아니었지만 영국 연방 회원국이 되었다. 즉, 현재의 영연방은 국제법적 의미의 [[연방제|연방국가]]와는 개념이 다른 느슨한 형태의 국제기구일국제 기구일 뿐이다.
 
== 연방 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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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체된 회원국 ===
* {{국기|말라야 연방}}: 1957년 8월 31일 가입, 1963년 7월 31일 [[말레이시아]]로 통합 연방 구성
* {{국기|뉴펀들랜드 자치령}}: 1931년 12월 11일 가입, 1949년 3월 31일 [[캐나다]]에 통합
* {{국기|탕가니카}}: 1961년 12월 9일 가입, 1964년 4월 26일 [[잔지바르]]와 통합통합한 이후에 [[탄자니아]]로 국명국명이 바뀜
* {{국기|잔지바르}}: 1963년 12월 10일 가입, 1964년 4월 26일 [[탕가니카]]에 흡수흡수된 이후에 [[탄자니아]]의 영토가 됨
 
=== 가입 희망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