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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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 ==
베트남 사회주의공화국은 이 전쟁을 베트남 전쟁({{llang|vi|Chiến tranh Việt Nam}}) 또는 대미항전(對美抗戰, {{llang|vi|Kháng chiến chống Mỹ|캉 찌엔 쫑 미}})이라고 부른다.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베트남 전쟁({{llang|en|Vietnam war}})으로 칭하지만, 프랑스와 베트남이 치른 전쟁이었던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의 연장선에서 '''제2차 인도차이나 전쟁'''({{llang|en|second Indochina war}})<ref>Jeffrey Race, [http://pws.prserv.net/studies/archive/as05_70.pdf The Origins of the second indochina war] {{웨이백|url=http://pws.prserv.net/studies/archive/as05_70.pdf |date=20060503193217 }}</ref><ref>[http://www.prlog.org/10118782-the-vietnam-war-or-second-indochina-war.html The Vietnam War or Second Indochina War], prlog.org</ref> 이라 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선 흔히 '''월남전'''(越南戰)으로 부른다.
 
== 배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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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과 달리 북베트남군, 즉 [[베트남인민군]]과 [[남베트남 민족해방전선]]에서는 여성의 전투 참여가 매우 보편적이었다. 이들은 낮에는 호찌민 통로를 지키고 밤에는 논에 나가 벼를 길렀다. 뿐만 아니라 게릴라 전을 치를 때도 여성들이 함께 참전하였다.
 
[[응우옌티딘]]은 성년 이후 일생의 대부분을 외국군과 싸우며 지낸 베트남 여성이다. 1940년대부터 프랑스군과 싸우는 베트민 전사였던 딘은 1945년 벤째 전투에 참여하였고, 1960년대에는 지엠 정권에 항거하여 싸웠다. 베트남 전쟁 기간 동안 딘은 남베트남 민족해방전선의 부사령관으로 활동하였다.<ref>{{웹 인용 |url=https://facultystaff.richmond.edu/~ebolt/history398/WhoWasNguyenThiDinh.html |제목=Who Was Nguyen Thi Dinh? |publisher=Facultystaff.richmond.edu |accessdate=31 October 2011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20106151856/https://facultystaff.richmond.edu/~ebolt/history398/WhoWasNguyenThiDinh.html |보존날짜=2012-01-06 |깨진링크=예 }}</ref>
 
나중에 배우이자 감독이 된 [[응우옌티득]]은 어려서부터 미군을 상대로 한 게릴라 전투에 참전하였다. 나중에는 득의 딸 역시 군사훈련을 받았다.<ref>{{웹 인용 |url=https://facultystaff.richmond.edu/~ebolt/history398/VietnameseWomenInTheWar.html |제목=Vietnamese Women in the War: A Review |publisher=Facultystaff.richmond.edu |accessdate=31 October 2011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20106171850/https://facultystaff.richmond.edu/~ebolt/history398/VietnameseWomenInTheWar.html |보존날짜=2012-01-06 |깨진링크=예 }}</ref>
 
하노이 출신의 여성 군의관 [[당투이쩜]](Đặng Thùy Trâm)은 하노이 의과대학을 마친 뒤 참전을 자원하여, 1968년부터 1970년까지 베트남 중부 지역에서 활동하였다. 1970년 6월 22일 미군에 의해 사살될 당시 미군 손에 들어간 일기가 2005년 뒤늦게 알려져 《당투이쩜의 일기》라는 이름으로 출간되어 큰 방향을 일으켰다. 대한민국에서는 《지난 밤 나는 평화를 꿈꾸었네》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ref>당투이쩜, 안경환 역, 《지난 밤 나는 평화를 꿈꾸었네》, 이룸, 2008년, {{ISBN|89-5707-402-3}}</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