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킹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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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너하임으로 이전 계획 ===
2011~2012시즌 연고지를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으로 이전할 계획이면, 구단주인 말루프 가문이 2011년 3월19일 US 상표등록협회에
'''애너하임 로열스''' (Anaheim Royals), '''애너하임 로열스 오브 서던 캘리포니아''' (Anaheim Royals of Southern California), '''오렌지카운티 로열스''' (Orange County Royals), '''로스앤젤레스 로열스''' (Los Angeles Royals) 등 총 4가지의 팀명을 채택해 등록시켰다. 그만큼 새크라멘토를 벗어나겠다는 킹스 구단의 의지는 강하다. 애너하임으로 이전하면 홈경기장도 [[혼다 센터]]로 변경된다.<ref>[http://www.ukopia.com/ukoSports/?page_code=read&uid=139389&sid=22&sub=2-10 "NBA 새크라멘토 킹스, '애너하임 로열스'로 바뀐다"]{{깨진 링크|url=http://www.ukopia.com/ukoSports/?page_code=read&uid=139389&sid=22&sub=2-10 }}</ref> 2011년 5월2일 킹스구단주인 말루프 가문은 2011~2012시즌 새크라멘토에 머물 것이라고 하였다. 이로써 연고지 이전은 2012~2013시즌로 미루어졌다.
 
=== 첫 번째 잔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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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투자 그룹이 새크라멘토 킹스를 매각한 뒤 시애틀 킹스가 아닌 시애틀 슈퍼소닉스로 만들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결국 다음 시즌부터는 새롭게 부활한 '''[[시애틀 슈퍼소닉스 (1967년)|시애틀 슈퍼소닉스]]''' (Seattle Supersonics)를 보게 되는 것이다.
이 같은 일이 가능한 이유는 시애틀 시에서 '''슈퍼소닉스'''라는 팀명에 대한 권리를 아직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애틀 슈퍼소닉스는 다음 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은 과거 시애틀이 홈 경기장으로 사용했던 '''[[키 아레나]]'''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후에는 신축 구장을 새로운 홈 경기장으로 사용할 전망이다.<ref>[http://news.jumpball.co.kr/news/view/cd/04/seq/5631 ‘굿바이 킹스’ 새크라멘토 킹스, 매각 사실상 확정]{{깨진 링크|url=http://news.jumpball.co.kr/news/view/cd/04/seq/5631 }}</ref>
 
=== 최종 잔류 ===
[[2013년]] [[5월 1일]] NBA 연고지 이전 위원회가 새크라멘토 킹스의 연고지 이전을 만장일치로 부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NBA 연고지 이전 위원회의 투표 결과 연고지 이전 위원회에 소속된 구단주 12명 전원이 새크라멘토의 시애틀 이전을 반대한 것으로 전했다. 이로써 시애틀을 새로운 연고지로 삼으려던 새크라멘토의 바람이 이뤄질 가능성은 크게 줄어들었다. 최종 거취는 오는 5월 14일 중순 30개 구단주 투표에서 결정된다. 구단 매각에는 23명의 구단주, 연고지 이전에는 16명의 구단주의 승인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번 연고지 이전 위원회 12명의 구단주 전원이 반대의사를 표명해 새크라멘토의 시애틀 이전 확률은 상당히 줄어들었다.<ref>[http://news.jumpball.co.kr/news/view/cd/04/seq/5738 새크라멘토, 연고지 이전 부결…시애틀행 이상기류?]{{깨진 링크|url=http://news.jumpball.co.kr/news/view/cd/04/seq/5738 }}</ref>
 
[[2013년]] [[5월 16일]]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댈러스에서 열린 구단주 회의에서 열린 새크라멘토 구단의 연고지 이전 투표 결과 22-8로 부결되었다고 보도했다. 연고지 이전 승인은 16명의 구단주의 승인이 필요하다. 그러나 8명의 구단주만이 찬성표를 던졌다. 지난 1일 NBA 연고지 이전위원회 회의에서 새크라멘토의 연고지 이전이 만장일치로 부결되었다. 이어 보름 뒤 열린 구단주 회의에서도 연고지 이결이 부결되면서 킹스의 새크라멘토 잔류가 확정되었다. 케빈 존슨 새크라멘토 시장은 투자자를 구하기 시작했다. 결국 퀄컴 CEO 폴 제이콥스, TIBCO 대표 비벡 레너딥<ref>2013년 5월 16일 새크라멘토 킹스의 새로운 구단주가 됨.</ref> 등으로 구성된 새크라멘토 투자그룹을 형성하는데 성공, 시애틀 투자그룹과 맞섰다. 11일 연고지 이전위원회 회의에서 이전이 부결되자 시애틀 투자 그룹은 승부수를 던졌다. 시애틀 투자그룹은 말루프 형제에 제시한 금액을 3억 5천800만달러에서 4억 900만달러로 올렸고, 연고지 이전 금액 또한 1억 1천500만달러를 제시했다. 연고지 이전 금액은 가장 최근 시애틀에서 오클라호마씨티로 이전할 때 오클라호마씨티가 냈던 3천만달러의 4배에 가까운 금액이다.시애틀 투자그룹의 승부수에도 불구, 22개 팀 구단주들은 다시 한 번 새크라멘토의 손을 들어주면서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부활은 물거품이 되었다. 새크라멘토 잔류가 확정되자 존슨 시장은 “킹스의 새크라멘토 잔류 소식은 새크라멘토 사회에 있어 정말 좋은 소식이다. 이 같은 결정을 내린 NBA 구단주들과 잔류를 지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 소식에 데이빗 스턴 총재는 “이 일의 가장 큰 승자는 새크라멘토”라며 새크라멘토 관계자들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ref>[{{웹 인용 |url=http://news.jumpball.co.kr/news/view/cd/04/seq/5774 |제목=‘연고지 이전 시도’ 킹스, 새크라멘토 잔류 확정] |확인날짜=2013-05-16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50402103503/http://news.jumpball.co.kr/news/view/cd/04/seq/5774 |보존날짜=2015-04-02 |깨진링크=예 }}</ref>
 
== 역대 홈경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