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73번째 줄:
 
=== 아이돌 외모지침 논란 ===
2019년 2월 12일 여성가족부가 각 방송사에 <성평등 방송 프로그램 제작 안내서>를 배포하여 논란이 되었다. 안내서 부록의 '방송 프로그램의 다양한 외모 재현을 위한 가이드라인'에는 "비슷한 외모의 출연자가 과도한 비율로 출연하지 않도록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후 정부가 방송 출연진의 외모마저 규제하려 한다는 비판이 쇄도했다. 해당 지침에 대해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진선미 장관은 여자 [[전두환]]이냐"며 "외모에 객관적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여가부 기준으로 단속하려 하나. 군사독재 시대 때 두발 단속, 스커트 단속과 뭐가 다르냐"고 지적했으며, 장능인 자유한국당 대변인 또한 "국민 외모까지 간섭하는 [[국가주의]] 망령을 규탄한다. 최근 인터넷 사이트 접속 검열, 방송 장악 시도에 이어 이제는 외모 통제냐"고 비판했다.<ref>{{뉴스 인용|urlname=https"://news.joins.com/article/23381208|제목=0"진선미 장관, 여자 전두환"···여가부 '아이돌 외모지침' 역풍|출판사=중앙일보|날짜=2019-02-19}}</ref>
 
해당 지침에 대해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진선미 장관은 여자 [[전두환]]이냐"며 "외모에 객관적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여가부 기준으로 단속하려 하나. 군사독재 시대 때 두발 단속, 스커트 단속과 뭐가 다르냐"고 지적했으며, 장능인 자유한국당 대변인 또한 "국민 외모까지 간섭하는 [[국가주의]] 망령을 규탄한다. 최근 인터넷 사이트 접속 검열, 방송 장악 시도에 이어 이제는 외모 통제냐"고 비판했다.<ref name=":0">{{뉴스 인용|url=https://news.joins.com/article/23381208|제목="진선미 장관, 여자 전두환"···여가부 '아이돌 외모지침' 역풍|출판사=중앙일보|날짜=2019-02-19}}</ref> 업계 또한 시대에 뒤떨어진 지침이라고 지적했다. 한 연예기획사 관계자는 "어쨌든 가장 중요한 건 실력과 '끼'를 얼마나 겸비했느냐다. 단순히 외모만으로 아이돌 그룹 멤버가 될 수 있는 시절은 한참 전에 지났다"고 지적했다. 다른 기획사 관계자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외모가획일화 돼 있다는 지점에는 동의하기 어렵다"며 "지금 아이돌 그룹들은 콘셉트나 타이틀곡, 캐릭터 등을 차별화시키면서 얼마든지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꼬집었다.<ref name=":1">{{뉴스 인용|url=https://www.nocutnews.co.kr/news/5107407|제목="편견 조장하는 여가부 외모 지침"…가요계 '쓴소리'|날짜=2019-02-20|출판사=노컷뉴스}}</ref>
 
논란이 일자 여성가족부는 "불필요한 오해를 야기한 일부 표현, 인용 사례는 수정 또는 삭제해 본래 취지가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ref name=":1" />
 
== 학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