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1982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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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arie Claire Korea My Choice Kim Min-hee by Folli Follie 22 seconds.jpg|섬네일|left|마리끌레르, 폴리폴리 화보에서 김민희]]
 
이후 김민희는 활동이 점점 뜸해지는 듯 했으나 1년 반여만인 2006년 3월, [[노희경]] 작가와 작업한 멜로 드라마 《[[굿바이 솔로]]》으로 컴백하였고, 극중 최미리 역을 연기하였다. 이 작품에서 김민희의 재발견으로 불리며 그녀 스스로도 "연기의 재미를 알게 됐다"라는 생각을 들게 할 만큼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보여줬다.<ref name="xportsnews">{{뉴스 인용 |제목 =[김민희 여우주연상①] 모델에서 베를린영화제 트로피 거머쥐기까지 |url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0704227|출판사 =엑스포츠뉴스 |저자 =김유진|날짜 = 2017-02-19|확인날짜 =2017-09-07}}</ref> 이듬해, 그녀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2007년 영화)|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시나리오 작가 아미 역을 맡아 당돌한 여성의 모습으로 많은 여성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공감을 이끌어냈다.<ref name="osen" /> 이어서 촬영한 영화 《[[여배우들]]》(2009)로 계속해서 배우로서 크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30대에 접어든 그녀는 [[미야케 미유키]]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2012년 영화 《[[화차 (영화)|화차]]》에서 과거에서 도망치기 위해 발버둥치며 늘 불안함에 사는 차경선 역을 연기했다. 이 작품으로 김민희는 한층 성숙하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일약 영화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국내 영화감독과 평론가들에게 ‘연기 잘하는 배우’로 재평가 받게 된다.<ref>{{뉴스 인용 |제목 =‘화차’ 김민희 재조명한 작품…속옷 만 입은 채 피범벅 열연 |url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6&aid=0001184526|출판사 =헤럴드경제 |저자 =박진희|날짜 = 2017-01-16|확인날짜 =2017-09-07}}</ref>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으며, [[부일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ref name="ss">{{뉴스 인용 |제목 =[SS이슈]김민희, 모델출신 연기자→ 배우로 인정받기 까지 19년 |url =http://entertain.naver.com/topic/1056106/1056106/read?oid=468&aid=0000237718|출판사 =스포츠서울 |저자 =남혜연|날짜 = 2017-02-19|확인날짜 =2017-09-07}}</ref> 김민희는 그동안 꼬리표처럼 따라오던 ‘모델 출신 연기 못하는 배우’에서 ‘노력하는 김민희’ 그리고 ‘김민희의 재발견’ 등 다양한 수식어들로 불리었다.<ref name="ss" /> 그리고 이듬해 2013년, 노덕 감독의 로맨스 영화 《[[연애의 온도]]》에서 [[이민기]]와 함께 주연을 맡아 이전의 패셔니스타의 모습은 전혀 없는, 염색을 한 지 한참 지나서 검은 머리가 올라와 있는 헤어스타일의 평범한 은행직원 장영 역을 연기하였고, 이 영화를 통해 다시 한 번 김민희만의 자연스러운 생활연기를 보여주었다.<ref>{{뉴스 인용 |제목 =영화 ‘연애의 온도’ 김민희 “내 ‘연애의 온도’는 오르락내리락 해요” |url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198638|출판사 =스포츠경향 |저자 =하경헌|날짜 = 2013-03-16|확인날짜 =2017-09-07}}</ref> 그녀는 [[청룡영화상]],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과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을 받으며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출연한 영화 역시 관객 수 186만 명이라는 좋은 성적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