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2번째 줄:
'''감정이입'''(感情移入) 또는 '''공감'''(共感)은 다른 사람이 준거 기준 내에서 경험한 바를 이해하고 느끼는 능력으로서, 예를 들어 누군가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능력이다.<ref>{{저널 인용| url=http://jama.jamanetwork.com/article.aspx?articleid=392335 | title=The importance of empathy as an interviewing skill in medicine|author1=Bellet, Paul S. |author2=Michael J. Maloney | journal=[[JAMA (journal)|JAMA]] | year=1991 | volume=226 | issue=13 | pages=1831–1832|doi=10.1001/jama.1991.03470130111039}}</ref> 다양한 [[감정|감정 상태]]를 아우르는 감정이입에는 수많은 정의가 있다. 감정이입의 종류에는 인지적 공감(cognitive empathy), 감정적 공감(emotional empathy), 육체적 공감(somatic empathy)이 포함된다.<ref name="Rothschild, B. 2006">Rothschild, B. (with Rand, M. L.). (2006). ''Help for the Helper: The psychophysiology of compassion fatigue and vicarious trauma.</ref>
== 인간 뇌의 편파적인 공감 경향 ==
사람은 주변의 의견, 지지하고 싶은 의견에 공감한 것과 객관적인 실제 상황을 구분하지 못한다.#<ref>두뇌의 신경은 또 우리가 직접 그 접촉을 느끼는 것과 다른 사람의 접촉을 눈으로 보면서 그의 심정을 공감하는 것을 구분하지 못한다. 실제로 두뇌 촬영을 통해서 보면 두 경우 모두 뇌의 흥분이 매우 비슷하게 진행된다.<ref>베르너 바르텐스,《공감의 과학》, 니케북스, 2017, 111</ref>
== 기타 ==
공감을 흔히 [[객관적 상관물]]과 혼동하는데, 객관적 상관물이 감정이입을 포함하는 상위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