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 국가"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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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 민주주의 국가 ==
[[제2차대전제2차 세계 대전]] 후에 동구와 [[아시아]]에 나타난 사회주의국가는 처음에는 소위 '''인민 민주주의''' 국가라고 일컬어졌다. 인민 민주주의라는 말이 생긴 것은 이들 나라가 [[11월혁명]] 뒤의 [[소련]]과는 다른 제도·다른 정책을 취한 까닭이다. 소련에서는 [[공산당]]이라는 하나의 정당만이 혁명과 신국가 건설을 담당하고 있었으나, 인민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공산당과 다른 정당 및 사회단체로 구성된 통일전선이 신정권(新政權)의 모체가 되었다. 소련과는 달리 소위 인민 민주주의국가에 있어서의 최초의 개혁은 정치·경제·사회 전체에 이르는 [[민주주의]]의 실현이라는 기치 밑에서 행해졌다. 이러한 개혁 중에서 은행이나 대기업의 국유화라는 실질적으로는 사회주의 건설의 제1보를 뜻하고 있는 개혁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인민 민주주의국가는 처음 단계에서는 자본주의 전체를 없이 하고 사회주의를 건설한다는 목표를 명시하지는 않았다. 소련에서는 혁명 전의 국가기관이 혁명과 동시에 폐지되고, 새로운 국가조직이 과거와는 관계 없이 건설되어 왔으나, 동구의 약간의 소위 인민 민주주의국가에서는 낡은 국가기관의 체계가 일부 수정되어 이용되었다(선거 연령의 인하, 제2원의 폐지 등). 그러나 동구의 소위 인민 민주주의 여러 나라는 [[1947년]]에서 [[1948년]]에 걸쳐 차례로 사회주의 건설이라는 노선을 명확하게 하고, 기업 국유화의 범위를 확대하여 농업의 사회주의화에 착수하였다. 이에 따라 국가기구도 대폭으로 재편성되고, 정치적 세력도 재편성되었다(공산당과 사회민주당의 통합, 반사회주의 정당의 금지). 이러한 전환 이후, 인민 민주주의국가도 사회주의국가인 것이 확실하여지고, 이에 따라 인민 민주주의라는 말도 차차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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