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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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옥과 검거 ==
[[1997년]] [[1월 20일]] [[부산교도소]]의 화장실 쇠창살을 쇠톱날로 절단하고 탈출하였다. 이후 약 2년 동안, 전국을 오가며 약 9억 8000여만원을 훔쳤고, 훔친 돈으로 유흥업소 여종업원들을 유혹해 동거하며 아지트로 삼았다. 그러나, 동거할 곳이 없을 때는 토굴 등에서 생활하며 쥐고기로 연명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또한 경찰의 추격에 쫓기는 중 신창원의 담당형사인 원종열 경장이 쏜 총에 맞아 부상당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경찰의 추격을 끝내 따돌려 신창원은 자신의 초인적인 체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경찰은 신창원의 검거를 위해 헬리콥터를 띄우고 전경을 동원했으나 번번이 속수무책이었으며 열세 번을 눈앞에서 놓쳐 많은 경찰관들이 이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1999년]] [[7월 16일]], 그가 숨어있던 [[전남]] [[순천시 (전라남도)|순천]]의 아파트에서 가스레인지수리를가스레인지 수리를 의뢰받은 수리공 김영군씨의김영군의 제보를 받은 경찰에게 검거 되었고 2년 6개월간의 탈옥 생활은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이후 당시 수사과장 김진희는 제63대 광주동부경찰서장으로 부임, 신고한 수리공 김영군은 경찰 특채되었다. 국내 여성 경찰공무원 최초 강력계장으로 임명된 [[박미옥]] 경감도 당시 특별검거팀 소속으로 활약하였다. 그 밖에도 1998년 5월 대구 목련아파트 203동405호로 몸을 숨긴바가 있다.
 
== 재검거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