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Roachunter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
Roachunter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
||
22번째 줄:
*''Apis andreniformis''
* [[꼬마꿀벌]](''Apis florea'')
* [[
* [[재래꿀벌]](''Apis cerana'')
*''Apis koschevnikovi''
32번째 줄:
꿀벌은 수많은 육각형 방들이 있는 [[벌집]]을 건설하여 군체를 이루어 살며, 한 군체는 대다수의 불임성 암벌인 [[일벌]]과 나머지의 생식벌인 [[수벌]], 그리고 유일하게 알을 낳을 수 있는 개체인 [[여왕벌]]로 이루어져 있다. 일벌과 여왕벌은 독침을 가지고 있으나 수벌은 독침이 없다. 일벌의 독침은 천적을 만나면 사용한다. 하지만 거꾸로 된 가시가 있어서 사람 같은 포유류나 조류들에게 침을 박으면 침이 내장과 함께 빠져나가면서 죽는데, 사실 이 거꾸로된 가시는 곤충들에게 침을 박을 때 쉽게 빼려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포유류나 조류에게는 그게 역효과를 내는 것. 여왕벌의 독침은 다른 여왕벌과 싸울 때만 사용한다. 거꾸로된 가시가 없어서 침을 쏜다고 내장이 빠져나가 죽지 않는다.
[[식물]]의 수정과 [[벌꿀]]의 채집을 위해 사육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벌꿀을 얻기 위해 사육되는 것은 유럽 원산의 양봉꿀벌이 주종이지만 재래종 및 야생도 있다. 천적으로는 [[말벌]]과 [[개미]], [[사마귀]], [[거미]], [[잠자리]] 등이 있다. 특히 말벌은 벌꿀과 애벌레, 꿀벌을 약탈하고 포획하기 위해서 꿀벌의 집을 습격하는 가장 무서운 적이다. 꿀벌은 무리를 지어서 말벌과 전투를 벌이는데, 양봉꿀벌과 달리
예로부터 [[벌꿀]], [[로열 젤리]], [[밀랍]], [[프로폴리스]] 등을 얻기 위해 사육되어 왔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축산법상 '가축'으로 명시된 유일한 [[절지동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