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1973년생 가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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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기에 특기가 있었던 그는 [[한성중학교]] 재학 시절에는 꿈이 만화가인 적도 있었다.
 
이후 성악을 배우는 등 가수로서 꿈을 키워가던 그는 [[인창고등학교 (서울)|서울 인창고등학교]] 재학 시절엔 교내 중창단 써클리트(Circlet)에서 활동하기도 했으며<ref>재학 시절 내내 중창단 활동을 한 것은 아니고 중간에 탈퇴했다고 한다.</ref>, 교내 밴드부의 보컬로 활동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갔다.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배려로 고등학생 시절에도 다른 학생들에 비해 자유로운 학창 시절을 보낸 그는, 낮에는 오지 오스본의 'Goodbye To Romance'나 스틸하트의 'She's Gone<ref>김지훈이 생전 예능에서 자주 불렀으며 원키 그대로 소화하여 그의 가창력을 뽐내기도 하였다. 1994년 9월 28일에 방영한 밤과 음악사이에서는([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4092800329119023&edi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4-09-28&officeId=00032&pageNo=19&printNo=15211&publishType=00010 관련기사 링크 : 연극인 장두이씨 출연 토크쇼 KBS 밤과 음악사이, 경향신문, 1994.09.28] ) She's Gone을 부를 때 살짝 실수를 하였지만, 2003년에 방송한 폭소클럽에서는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지식인 등 웹사이트에서도 그가 She's Gone을 소화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ref>'등의 카피곡을 노래하고 저녁에는 교회에서 클래식 활동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특히 당시에 음악을 지도하던 선생님과 친분이 두터워, [[투투 (음악 그룹)|투투]]로 데뷔 한 뒤에 투투 1집 음반을 들고 그 선생님께 찾아가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한다.
 
[[1990년]] 12월 [[인창고등학교 (서울)|서울 인창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제3회 [[한국방송공사|KBS 한국방송공사]] 청소년 창작가요제에서 《지나간 순간은 찢겨진 가슴 되어》로 본선에 진출하여<ref>[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0122100329220010&editNo=3&printCount=1&publishDate=1990-12-21&officeId=00032&pageNo=20&printNo=13922&publishType=00020 "週間(주간) TV 골든프로", 경향신문, 1990.12.21, 제 20면]</ref> 첫 데뷔를 하였다.<ref>김지훈은 KBS 2TV '감성매거진 행복한 오후'의 2008년 1월 31일자 방송에서 이 사실을 언급하였다. [http://www.kbs.co.kr/2tv/enter/happypm/vod/1505077_15879.html 「컬러토크 - 가수 김지훈」, KBS 감성매거진 행복한 오후, 2008.01.31]</ref> 다만 본선에서 가사를 놓쳤던 터라 수상자 명단에는 들지 못했지만, 동네에서 조용한 아이로 인식되던 그는 TV 출연으로 동네의 유명 인사로 인식되었다고 한다. 당시에 청소년 창작가요제는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대회였던 터라 "동네에서 인기가 지금(2008년)에 부럽지 않았어요. 여학교에서 인기투표를 하면 제가 1등을 하기도 했어요."라고 고등학생 시절에 대해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학창 시절에 여러 가요제에서 대상, 금상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