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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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권 분쟁 중인 섬 정보
|이름=
|다른이름={{llang|da|Hans Ø}}, {{llang|en|Hans Island}}<br/>{{llang|fr|Île Hans}}, {{llang|iu|ᑕᕐᑐᐸᓗᒃ}}
|그림=HansIsland.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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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 섬이 단순히 작은 섬에 불과했지만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신항로의 중심에 있어 영토분쟁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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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쟁의 시작 ==
▲한스 섬의 영유권 분쟁은 [[1933년]] [[국제사법재판소]]가 [[그린란드]]를 [[덴마크]] 영토로 판결하면서 시작됐다. [[덴마크]]는 한스 섬이 [[그린란드]]의 일부라고 주장했고, [[캐나다]]는 [[영국]]인이 발견했으므로 그 권리가 [[캐나다]]에 있다고 맞섰다. 두 나라는 [[1973년]] 한스 섬을 제외한 채 경계를 그었다.
== 분쟁의 가시화 ==
[[1984년]] 톰 회옘 [[덴마크]]령 [[그린란드]] 담당 장관이
한동안 잠잠하던 분쟁은 [[덴마크]] [[덴마크 해군|해군]]이 [[2002년]]과 [[2003년]] 이 섬에 상륙한 것으로 다시 시작되었다. 특히 [[2005년]] [[7월]] [[캐나다]] 국방장관이 [[북극]]권 여행 중
▲[[1984년]] 톰 회옘 [[덴마크]]령 [[그린란드]] 담당 장관이 한스 섬을 방문해 [[덴마크 국기]]를 흔들었다. 그는 한스 섬에 브랜디 술을 묻고 '덴마크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를 새겼다.
▲한동안 잠잠하던 분쟁은 [[덴마크]] [[덴마크 해군|해군]]이 [[2002년]]과 [[2003년]] 이 섬에 상륙한 것으로 다시 시작되었다. 특히 [[2005년]] [[7월]] [[캐나다]] 국방장관이 [[북극]]권 여행 중 한스 섬을 방문해 [[캐나다]] 국기를 세우고, 한스 섬이 [[캐나다]]령이라는 우리의 입장은 변함없다고 밝히면서 다시 불붙었다. [[캐나다]]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한스 섬에 과학연구기지를 세운 사실이 있다는 새 증거도 제시했다. [[캐나다군]]은 그레이엄 장관의 방문 일주일 전 이 섬에 상륙해 [[캐나다 국기]]를 땅에 묻고 [[이누이트]]를 기리는 비석도 세웠다고 한다.
== 외무장관들의 협의 ==
[[2005년]] [[8월 19일]] [[유엔]]총회에 참석한 두 나라 외무부 장관은 앞으로
▲[[2005년]] [[8월 19일]] [[유엔]]총회에 참석한 두 나라 외무부 장관은 앞으로 한스 섬을 방문할 때는 서로 미리 통보를 하고, 영유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식논의를 시작하기로 합의해 양국 외무장관 합의로 영유권 논란은 휴식기에 들어갔다. 그러나 합의문 발표 이후에도 언론 발표를 통해 [[캐나다]]는 한스섬이 [[캐나다]] 영토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덴마크]]는 이번 합의문이 [[덴마크]]의 [[영유권]]을 제한하거나 약화하는 것이 아니며, 한스섬에 대한 정기시찰을 계속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돌 섬인
▲== 한스 섬의 중요성 ==
▲돌 섬인 한스 섬은 해협 중앙에 있어 해협을 지나는 북서항로의 통행권 확보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 북극해의 얼음이 빠르게 녹으면서 네어스 해협이 태평양과 대서양을 이어주는 주요 통로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이에, 관심 밖에 있었던 한스 섬의 가치가 자연히 높아졌다. [[캐나다]]로선 장차 북극해를 둘러싼 [[미국]]·[[러시아]] 등과의 [[영유권]] 분쟁에서 신호탄이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사람의 손길이 많이 미치지 않은 북극해의 본격 개발은 생태계 파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아메리카 및 오세아니아 지역의 영토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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