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칼라스: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잔글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20번째 줄:
[[1937년]] [[아테네]]의 [[그리스]] 국립 [[아테네 음악원]](National Conservatoire)에 입학하기 위해 어머니, 언니와 함께 [[그리스]]로 건너가 [[아테네 시]]에 체류하며 국립 [[아테네 음악원]]에서 [[스페인]] 출신 소프라노 [[엘비라 데 히다르고]](Elvira De Hidalgo)와 마르키안디, 마리아 트리빌라(Maria Trivella) 등에게 성악법을 배웠다. 당시 그는 학생 신분으로 가족을 부양하던 중, 계속 용돈을 요구하던 어머니 에반겔리아와 떨어져 지내며 친언니 및 외삼촌 에프티미오의 도움을 받았다. 엘비라 히다르고는 그의 형편을 딱하게 여겨 학비를 면제받게 했고, 강의가 끝난 뒤에도 개인지도를 해주었다.
 
1938년 [[아테네]]에서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Cavalleria Rusticana)》의 산투차 역으로 데뷔하였다. 이후 50여 편의 넘는 오페라, 가곡의 배역을 맡았고 20편 이상의 오페라 전곡을 음반으로 녹음했다. 이어 1940년 그리스 국립 리사이틀 테아트레(Lyric Theatre)에서 주페의 오페레타 《[[조반니 보카치오]] (Boccaccio)》를 선보였고, [[1941년]] 히다르고 교수의 추천으로 마리아는 아테네 오페라단의 평생 회원의 자격을 얻었다.
 
=== 오페라 가수 생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