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롤루스 대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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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arldergrossesignatur.svg|섬네일|200px|샤를마뉴의 서명]]
 
카롤루스가 살아 있을 때 이미 해안은 [[노르만족]]의 위협을 받고 있었고, 제국의 동남부는 [[헝가리인]], [[마자르족]], [[슬라브족]] 등의 침략이 계속되었다. 또한 내부에서는 독립하려는 다른 [[게르만]] 부족들의 반란도 수시로 터졌다. [[792년]] 노달빙기아를 정복 한후, 프랑크 왕국의 국경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접경하게 됐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있던 [[덴마크 족덴마크인]]과 [[핀란드 족핀란드인]]들은 카롤루스가 각지를 정복한 뒤 이상한 종교로 세뇌한다는 소문을 듣고 분노와 공포감을 품게 된다.
 
말년에 이르자 카롤루스의 제국도 조금씩 쇠퇴해가고 있었다. 신권이 날로 성장하였으며, 방대한 영토를 관리할 경제적 여건이 갖춰지지 않았다. 그리하여 [[노르만족]] 등 북방의 새로운 부족들이 해안을 자주 침공하였다.
 
[[808년]] [[덴마크의 왕]] 고드프리(Godfred)는 덴마크를 보호할 생각으로 다네비르케(Danevirke) 지협에서 슐레스비히에 이르는 지역에 장성을 쌓았다. 다네비르케 장성을 거의 다 쌓았을 무렵 덴마크의 해적이 [[프랑크 왕국]]의 영토인 [[프리슬란트]]와 플랑드르를 습격하고 돌아갔다. 고드프리는 [[프리슬란트]] 침공으로 프랑크 족의 침략이 두려워서 [[프랑크 왕국]]을 방문했다가 [[아헨]]에서 갑자기 살해당하고 만다. 출병을 계획한 카롤루스는 계획을 취소했다. 고드프리의 조카이자 계승자인 헤르만은 [[811년]] 하순 [[프랑크 왕국]]을 방문하여 힐리겐 조약을 체결한다.
 
==== 아바르 족 정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