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작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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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elly Sachs 1910.jpg|섬네일|넬리 작스 (1910년)]]
 
'''넬리 작스'''(Nelly Sachs, 본명 '''Leonie Sachs''', [[1891년]] [[12월 10일]] ~ [[1970년]] [[5월 12일]])는 [[스웨덴]]의 [[시인]]·[[극작가]]이나다. 주로 독일어로 작품을 썼다. [[유대인]]으로1966년 [[베를린노벨문학상]]에서 출생받았다. 공장주인 아버지의 서재에 파묻혀 어려서부터 모든 시대의 민담과 동화를 읽고 문학적 소양을 키운 작스는 낭만주의 작가의 작품과 동방의 지혜까지 섭렵했다.
 
== 생애 ==
17세 때부터 시작활동을 시작했다. [[1933년]] [[독일]]의 [[유대인 학살]]의 공포 분위기에 위축되어 공포와 불안의 시절을 보내다가, [[스웨덴]]으로 이주해 정착하여 다시는 독일 땅을 보지 않았다. 시집으로는 《죽음의 집에서》(1947년), 《성식》(星蝕, 1949년), 《이상향으로의 행진》(1960년) 등이 있고 [[1966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는데 영향을 준 시극 《엘리》(1962년)가 있다. 《그리고 아무도 더 이상 모른다》(1957년), 《그러나 이 태양도 역시 고향이 없다》(1957년), 《피란과 방황》(1959년), 《모래 속의 미소》(1964년) 등의 [[희곡]]도 썼다.
[[유대인]]으로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났다. 공장주인 아버지의 서재에 파묻혀 어려서부터 모든 시대의 민담과 동화를 읽고 문학적 소양을 키운 작스는 낭만주의 작가의 작품과 동방의 지혜까지 섭렵했다. 17세 때부터 시작활동을 시작했다. [[1933년]] [[독일]]의 [[유대인 학살]]의 공포 분위기에 위축되어 공포와 불안의 시절을 보내다가, [[스웨덴]]으로 이주해 정착하여 다시는 독일 땅을 밟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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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엘리》는 〈이스라엘의 고민을 그린 신비극〉이란 부제가 달려 있는데 시간과 장소, 클라이맥스와 사건 등이 무시된 채, 유대인의 정감이 자유스런 형식에 담겨 있는 환상적 작품이다.
 
== 작품 ==
시집으로는 《죽음의 집에서》(1947년), 《성식》(星蝕, 1949년), 《이상향으로의 행진》(1960년) 등이 있고 [[1966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는데 영향을 준 시극 《엘리》(1962년)가 있다. 스웨덴 [[한림원]]은 "탁월한 감동으로 이스라엘의 운명을 풀어냈다"고 선정사유를 밝혔다.<ref>{{웹 인용|url=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74212&cid=58814&categoryId=58829|제목=네이버지식백과|성=|이름=|날짜=|웹사이트=|출판사=|확인날짜=}}</ref>
 
 
《그리고 아무도 더 이상 모른다》(1957년), 《그러나 이 태양도 역시 고향이 없다》(1957년), 《피란과 방황》(1959년), 《모래 속의 미소》(1964년) 등의 [[희곡]]도 썼다. 특히 《엘리》는 〈이스라엘의 고민을 그린 신비극〉이란 부제가 달려 있는데 시간과 장소, 클라이맥스와 사건 등이 무시된 채, 유대인의 정감이 자유스런 형식에 담겨 있는 환상적 작품이다.
 
== 참고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