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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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붕괴 위험이 확인된 곳은 5층 선수 승무원 객실 통로와 중앙 특실 통로, 4층 선수 좌현 8인실 통로와 선미 30인실 통로 등 4곳이다.<ref name="yonhap0510" /> 이런 상황으로 잠수 수색이 불가능한 구역이 생기자 선체 외판 일부를 절단하는 방안에 최종 합의했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의 법률대리인인 배의철 변호사는 27일 오후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가족들은 애초 실종자 유실 위험 때문에 주저했으나 정부가 선체 부근과 외곽에 3차에 걸쳐 유실 방지를 위한 에어백과 그물, 안강망 등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해 한 명의 유실도 없이 시행될 것임을 믿는다"고 말했다. 절단은 4층 선미 우현부터 우선 추진하며, 절단 방법은 1차적으로 산소 아크 절단법을 사용하고 2차 대안으로 초고온 절단봉이 제시됐다.<ref>[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4/05/27/0701000000AKR20140527140500054.HTML <세월호참사> 실종자 가족 "4층 선체 일부 절단 합의"] - [[연합뉴스]], 2014년 [[5월 27일]]</ref>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30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 오후 2시 10분께 4층 선미 창문 3곳의 절단 작업을 시작, 현재 창문 하단 가로 4.8m를 절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오후 2시께 예정된 '수색구조지원 장비기술 연구 전담반(TF)'회의에서는 4층 선미 절단 진행 상황 점검과 전날 오후 가족들이 건의한 4층 선수 구역 절단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f name="yonhap0530">[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5/30/0200000000AKR20140530077800054.HTML?from=search <세월호참사> 4층 선미 창문 절단 곧 완료…선수 절단도 논의] - [[연합뉴스]], 2014년 [[5월 30일]]</ref>
 
[[File:2017 MV Sewol in Mokpo New Port.jpg|thumb|2017년,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인양되었을 때 사진]]
 
;선박 인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