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정치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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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
|배우자 = 이원조
|자녀 = 슬하 1남
|경력 = [[MBC]] 보도국 기자<br/>[[MBC 뉴스데스크]] 주말앵커<br/>[[민주당 (대한민국, 2008년)|민주당]] 최고위원<br/>[[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br/>[[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br/>[[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br/>[[더불어민주당]] 재벌개혁특별위원장<br/>[[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정당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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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선'''(朴映宣, [[1960년]] [[1월 22일]] ~ )은 [[대한민국]] 언론인 출신 정치인이다.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원내대표를 역임하였다.
 
== 생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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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경제부장으로 재직하다가 2004년 초 MBC 선배인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에 의해 당 대변인으로 발탁되면서 정계에 진출했다. 방송기자와 앵커 경력으로 다진 대중적 인지도를 기반으로 [[열린우리당]]에 입당하여 [[대한민국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제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경제 전문 기자 출신으로 재벌들의 과도한 경제력 집중과 탈법 경영을 강력하게 비판하면서 개혁 소장파로 분류되었다.
 
=== 의정 활동 ===
2004년 5월 제17대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후 국회 [[대한민국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대한민국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등에서 활동을 했다. 금산분리법을 소급 적용해야한다고 주장해 국내 최대 기업집단인 삼성과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다. 2008년 18대 [[민주당 (대한민국, 2008년)|민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 선거(구로구 을)에 출마해 당선되어 국회 [[대한민국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보위원회 [[민주당]] 간사로서 활약하면서 이명박 정부를 견제하는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하였다.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역임하였고, 2011년 5월 [[손학규]] 대표 2기 체제에서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민주당]] 정책위의장에 임명되었다.
 
2011년 9월 [[오세훈]]의 사퇴로 공석이 된 [[서울시장]] 민주당 후보로 선출되었으나 무소속 서울시장 후보 [[박원순]]과의 단일화 경선(이 경선은 종종 아름다운경선의 사례로 인용됨) 에서 박원순이 야권 단일 후보가 되었다. 2012년 4월 19대 총선 때 3선에 성공했으며, 19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장이 되었는데 여성 최초이자 비 법조인 출신 위원장이 되었다. 국회 [[대한민국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간사와 위원장을 역임하며 판결문 공개, 검경 수사권 조정 등 사법개혁에 앞장섰다. 특히 검경 수사조사권 조정을 통해 수사 개시권을 경찰이 가질 수 있도록 변화, 경찰이 검사의 명령에 복종해야한다는 법조항에서 '명령'과 '복종'이라는 조항을 삭제함으로써 경찰의 사기 진작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2014년 5월 [[새정치민주연합]]의 원내대표로 당선되어서 교섭단체 원내대표 중 최초의 여성 원내대표가 되었으며, 8월 지도부 총사퇴로 인해 당 대표 직무 대행이 되었고, 비상대책위원회인 국민공감혁신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추대되었다. 2014년 9월 중순 보수적인 성향의 [[이상돈]]과 진보적인 성향의 [[안경환]]을 투톱으로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고 본인은 비상대책위원장에서 물러나는 계획을 발표했다가 당내에서 반발에 부딪히기도 했다. 원내대표 사퇴 이후에는 '선거제도 개편과 오픈프라이머리(국민공천제)', '재벌의 불법이익 환수'와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고, 이학수법(삼성불법승계방지법)을 대표 발의 하였다.
국회 [[대한민국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간사와 위원장을 역임하며 판결문 공개, 검경 수사권 조정 등 사법개혁에 앞장섰다. 특히 검경 수사조사권 조정을 통해 수사 개시권을 경찰이 가질 수 있도록 변화, 경찰이 검사의 명령에 복종해야한다는 법조항에서 '명령'과 '복종'이라는 조항을 삭제함으로써 경찰의 사기 진작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2016년 12월 국정감사에서 [[최순실]] 녹취파일을 처음으로 공개하였다.<ref>정유경.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345809 (청문회) “완전 조작으로 몰아라” 최순실 통화음성 공개]. 한겨레. 2016년 12월 14일.</ref>
2014년 5월 [[새정치민주연합]]의 원내대표로 당선되어서 교섭단체 원내대표 중 최초의 여성 원내대표가 되었으며, 8월 지도부 총사퇴로 인해 당 대표 직무 대행이 되었고, 비상대책위원회인 국민공감혁신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추대되었다. 2014년 9월 중순 보수적인 성향의 [[이상돈]]과 진보적인 성향의 [[안경환]]을 투톱으로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고 본인은 비상대책위원장에서 물러나는 계획을 발표했다가 당내에서 반발에 부딪히기도 했다.
 
2019년 [[문재인 정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로 내정되었다.
원내대표 사퇴 이후에는 '선거제도 개편과 오픈프라이머리(국민공천제)', '재벌의 불법이익 환수'와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하며 다각도에서 활동 중이다.
 
== 논란 ==
이학수법(삼성불법승계방지법)을 대표 발의 하였다. 이 법안 발의로 박영선 의원이 같은 당 소속의 의원과 설전을 벌였다는 이야기까지 있다할 정도로 삼성의 로비가 강하게 들어갔다. 이 법안에 서명을 거부한 네 명의 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추미애, 박범계, 임내현인데, 임내현을 제외한 3명이 모두 승승장구하는 것은 아이러니라고만 볼 수 있을까싶다.
=== 아들 미국 국적 ===
박영선의 아들은 한국·미국 이중국적자로서 2022년 말까지 병역판정 검사를 연기하고 미국으로 출국했다.<ref>{{뉴스 인용 |제목=김연철 입, 박영선 국적, 최정호 집, 박양우 CJ… 청문회 ‘전운’ |url=김연철 입, 박영선 국적, 최정호 집, 박양우 CJ… 청문회 ‘전운’ |날짜=2019-03-15 |출판사=국민일보}}</ref> 박영선은 초등학생이었던 아들을 학비가 3,200만원에 달하는 국제학교에 입학시키고, 학비가 연간 4,000만원에 달하는 미국 대학까지 유학시켰다.<ref>{{뉴스 인용 |제목=곽대훈 "박영선 1년 생활비 4억6천만원? 정치판 SKY캐슬 의심" |url=곽대훈 "박영선 1년 생활비 4억6천만원? 정치판 SKY캐슬 의심" |날짜=2019-03-18 |출판사=시장경제}}</ref>
 
=== 재산 축소신고 의혹 ===
2016년 12월 국정감사에서 [[최순실]] 녹취파일을 처음으로 공개하였다.<ref>정유경.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345809 (청문회) “완전 조작으로 몰아라” 최순실 통화음성 공개]. 한겨레. 2016년 12월 14일.</ref>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박영선 부부의 합산 소득은 총 33억 원에 달하지만, 박영선이 신고한 '국회의원 재산변동 및 등록사항 공개 목록'상 재산 증가액은 9억9000여만 원에 불과하다. [[곽대훈]] 의원은 "소득액(33억 원)과 재산 증가액(9억9000여만 원)의 차액이 무려 23억 원에 달하는데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같은 기간 매년 평균 4억6000만 원, 한 달 평균 약 3800만 원을 사용했다는 것"이라며 "소득과 재산증가 금액이 차이가 나는 이유를 근거자료와 함께 상세히 해명하라"고 촉구했다.<ref>{{뉴스 인용 |제목=“박영선 소득·재산 비교해보니…年 씀씀이 4억6000만원 달해”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1&aid=0002384757 |날짜=2019-03-18 |출판사=문화일보}}</ref>
 
== 논란 ==
=== 차별금지법에 대한 종교편향 논란 ===
2016년 2월 29일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과 함께 차별금지법 제정 을 반대하는 취지로 대한민국살리기나라사랑운동본부(대표 이영훈 목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표 전광훈 목사)가 주관한 3당 대표 초청 국회 기도회에서 "여러분이 우려하시는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법, 이슬람과 인권 관련 법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특히 동성애법은 자연과 하나님의 섭리에 어긋나는 법이다. 이런 법에 더불어민주당은 한기총의 모든 목사님들과 뜻을 같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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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반남 박씨]]
[[분류:대한민국의 여자 국회의원]]
[[분류:대한민국의 시사 평론가]]
[[분류:20세기 대한민국 사람]]
[[분류:21세기 대한민국 사람]]
[[분류:대한민국의 정치 평론가]]
[[분류:대한민국의 음악 평론가]]
[[분류:대한민국의 문화 평론가]]
[[분류:대한민국의 문학 평론가]]
[[분류:대한민국의 연극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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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1960년 태어남]]
[[분류:살아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