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바쿠닌"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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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자의 문제는 이런 갈등뿐만이 아니라, 아나키스트들이 다른 사회 문제에 관여할 때도 중요하게 고려된다. 민주주의(민주주의는 결국 자기 통치가 아니라, 자신을 지배하는 자들을 뽑는 행위다.) 비판<ref>https://crimethinc.com/2016/03/16/series-the-anarchist-critique-of-democracy/</ref>, 사람의 자기결정권을 무시하는 선민의식적 사회운동, 그리고 운동에서의 조직(조직 자체가 어느 정도 대리주의적이고, 유사 국가적 속성을 지니기 때문에)의 문제 등이 그것이다.
 
{{Quotation|강력한 국가는 오직 한가지 방법을 통해서만 견고한 기반을 가질수 있는데, 군사와 관료적 중앙집권화가 그것이다. 군주제와 설사 가장 민주적인 국가라도 그것들의 차이는 그저 이름에 불과할 뿐이다. 관료들은 왕의 이름이라는 미명으로 특권층의 이익을 위해 민중을 억압하고 수탈하며 자신의 금고를 채운다. 동시에 공화국에서 민중은 "민중의 의지"(그리고 민주적 관료들의 금고를 채우기 위해)라는 미명으로 같은 계급의 이익을 위해 같은 방식으로 수탈당하며 억압당한다. 공화국에서는 자신이 민중의 의지라고 주장하는 국가가 합법적인 방법으로 진짜 민중을 계속해서 억압한다. 그러나 '''사람들이 몽둥이로 맞고 있을 때, 그 몽둥이가 “민중의 지팡이”라고 불린다고 해서 행복해 하진 않을 것이다.'''
 
제 아무리 민주적인 국가라도(가장 붉은 공화국조차도) 위로부터의 방해와 폭력없이 민중의 자유로운 자기조직화와 자신의 일을 결정하기 위한 상향식 의사 결정을 허용해줄리 없다. 모든 국가는 마르크스 선생이 주장한 사이비 인민국가를 포함하여 예외없이 본질적으로 자신이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진짜 민중 자신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상상하는 소수의 특권층이 민중을 지배하기 위한 기계에 지나지않기 때문이다... |Mikhail Bakunin, 1873, Statism and Anarchy<ref>when the people are being beaten with a stick, they are not much happier if it is called "the people's stick".</ref>}}
{{Quotation|기독교는 모든 종교들 중에서 특히 특출난 종교다. 왜냐하면 이것은 ''신성의 이익을 위한 인간성의 말살과 빈곤과 예속''이라는, 모든 신앙 체계의 본질을 최대한으로 드러내고 표명하기 때문이다.
 
신이 모든 것이시니, 현실 세계와 인간은 무엇도 아니다. 신이 진리이자 정의, 선, 아름다움, 힘과 생명이시니, 인간은 거짓이자 부정, 악, 추함, 무력과 죽음이다. 신이 주인이니 사람은 노예다. 자신의 노력으로 정의과 진리 영원한 삶을 찾을 수 없기에 그는 신의 계시를 통해서만 그것을 얻을 수 있다있는 것이다. 그러나 계시를 말하는 자는 누구나 자신이 계시자, 메시아, 선지자, 사제, 입법자로서 신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말하며, 그들이 지상에서의 신성의 대리자로 인정받으면인정받는다면, 구원의 길로 인도하기 위한 신 자신이 선택한 거룩한 설교자로서 필연적으로 절대 권력을 행사할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그들에게 수동적이고 무제한적인 순종을 해야 한다. 신성한 이유에 대항한 인간의 이유가 없기에, 신의 정의에 대항한 지상의 정의는 지켜지지 않는다. 신의 노예로서 사람은 국가가 교회에게 축성 받는 한 국가의 노예 또한 되어야 할 것이다. 이 진리인 기독교는 전 인류를 지배하고자 하는 열망과 함께, 존재하거나 존재했던 그 어떤 종교들 보다 이를 더욱 잘 이해했다. 이 진리인 로마 가톨릭은 모든 기독교 종파들 가운데서 홀로 엄격한 논리로 선포하고 엄격한엄격하게 실현했다. 이것이 기독교가 절대적 종교이며 최후의 종교인 이유며, 사도적 로마 가톨릭 교회가 오직 일관되며 정당하고 신성교회인 이유다......
 
신이라는 관념은 인간의 이성과 정의의 포기를 암시한다. 이는 인간의 자유를 가장 결정적으로 부정하는 것이며, 이론과 실천의 모두에서 반드시 인류의 노예화라는 결과를 맞게 될 것이다. 우리가 예수회와 광신도와 사제들과 프로테스탄트 감리교도들이 바라는 데로 인류의 노예화와 타락을 원치 않는다면, 우리는 신학의 신이나 형이상학의 신에게 조금이라도 양보를 해서는 안된다. 신비한 알파벳으로 A를 입에 올리는 자는 똑같이 신비의 언어로서 Z라고 말을 끝맺게 될 것이다. 신을 숭배하길 원하는 자는 어린 아이 같은 환상을 품지 말고 과감히 자신의 인간성과 자유를 포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