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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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기준으로 유네스코는 193개 회원국, 준회원 11개 지역을 두고 있다.<ref>[http://portal.unesco.org/en/ev.php-URL_ID=11170&URL_DO=DO_TOPIC&URL_SECTION=201.html 회원국 목록] {{웨이백|url=http://portal.unesco.org/en/ev.php-URL_ID%3D11170%26URL_DO%3DDO_TOPIC%26URL_SECTION%3D201.html |date=20100908235412 }}, 유네스코</ref>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유네스코의 방만한 재정을 비롯한 관리 운영 문제, 정치적 편향에 대한 비판 여론이 제기되었다. 특히 미국, 영국에서는 공산권, 제3세계 국가들이 유네스코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있다고 비판 여론이 제기되었다지적했다. 또한 음보우 사무총장이 제창한 "신세계 정보통신 질서"를 통한 미디어의 민주화, 정보에 대한 평등한 접근, 기자 인증 제도 도입이 언론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미국이 1984년 12월에, 영국이 1985년 12월에 유네스코를 탈퇴하면서 유네스코는 위기를 맞게 된다. 마요르 사무총장이 유네스코의 정치적 편향과 언론의 자유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 데 이어 마쓰우라 사무총장이 근본적인 관리 운영에 대해 전반적인 개혁을 하면서 영국은 1997년 7월에, 미국은 2003년 10월에 유네스코에 복귀했다.
 
유네스코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서 팔레스타인에 우호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 이스라엘과의 갈등을 빚었다. 유네스코의 분담금 체납, 조직 개혁 미흡, 반(反)이스라엘 성향을 문제삼은 미국은 2017년 10월에 유네스코 탈퇴를 선언했고 이스라엘도 미국의 입장에 동조하면서 유네스코를 탈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