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 (위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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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행성 = [[토성]]
| 궤도 장반경긴반지름 = {{val|527108|u=km}}<ref name="NS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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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니는 [[루이 14세]]를 찬양하는 의미에서 자신이 발견한 4개 위성([[테티스 (위성)|테티스]], [[디오네 (위성)|디오네]], 레아, [[이아페투스 (위성)|이아페투스]])에 '[[루이의 별들]]'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는 [[천문학자]]들이 자주 부르는 이름이 되었다. [[타이탄 (위성)|타이탄]]은 ''토성 I''로 불리며, 나머지 4개는 차례대로 ''토성 V''까지 명칭이 붙어 있다. [[1789년]] [[미마스 (위성)|미마스]]와 [[엔셀라두스]]가 발견되자 명칭은 ''토성 VII''까지 확장됐다.
 
토성의 위성 7개의 이름은 [[존 허셜]](미마스와 엔셀라두스를 발견한 [[윌리엄 허셜]]의 아들)이 [[1847년]] 자신의 책 '희망봉에서 작성된 천문 관측 결과'에서 언급한 것이다.<ref name="Lassell1848" space.com.Rhea/><ref name=space.com.Rhea"Lassell1848" /> 이 책에서 허셜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크로노스]]의 딸과 형제들인, 티탄족 이름을 위성들에 붙였다.
 
== 물리적 특징 ==
레아의 [[밀도]]는 [[1.23g|1.23]][[킬로그램|g]]/[[센티미터|cm]]<sup>3</sup>으로 낮다. 밀도로 볼 때 레아는 25%의 [[암석]]과 75%의 [[물]] [[얼음]]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종전에는 레아가 중심부에 암석의 핵을 지니고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ref name="Anderson2003" /> 그러나 [[카시니 호]]의 근접 탐사 결과 축 [[관성 모멘트]] [[계수]]는 0.3911 ± 0.0045 &nbsp;kg/m<sup>2</sup>로 측정되었다.{{refn | group = lower-alpha | 더 정확하게는, 0.3911&nbsp;±&nbsp;0.0045&nbsp;kg·m²이다.<ref name="Anderson_2007" /> }}<ref name="Anderson_2007" /> 중심부에 암석 물질이 존재할 경우의 계수가 0.34임을 감안하면, 이 값은 레아의 내부가 거의 균일한 물질로 구성되어 있음을 의미한다.<ref name="Anderson2003" /> 레아의 외관이 [[3축]](軸) 형태를 보인다는 점은 [[유체정역학]]적 균형상 내부 물질들이 균일함을 보여준다.<ref>[http://www.ciclops.org/media/sp/2011/6794_16344_0.pdf]</ref><ref>{{웹 인용|url=http://www.planetary.org/blogs/emily-lakdawalla/2015/dps15-1112-ceres.html |title=DPS 2015: First reconnaissance of Ceres by Dawn |author=Emily Lakdawalla |date=12 November 2015 |publisher=The Planetary Society |access-date=21 February 2018}}</ref>
 
레아의 겉모습은 [[디오네 (위성)|디오네]]와 비슷하며, 조성물 및 생성 역사도 비슷할 것으로 추측한다. 레아의 [[표면 온도]]는 73[[켈빈]]으로, 태양빛을 직접 받는 곳의 99켈빈과 그늘진 곳의 53켈빈의 중간값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