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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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적 ===
자연현상으로 미라가 된 시신은 [[알프스 산맥]]의 [[빙하]]에서 발견된 '[[외치]]'(Oetzi)가 대표적이다. 또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안데스 산맥]]에서는 [[잉카]]시대에 산에 제물로 바쳐진 미라들이 발견되기도 한다. '[[친초로미라]]'라는 박제와 인형의 중간 형태를 지닌 미라들도 많다. 이 밖에 [[북유럽]]이나 [[스코틀랜드]] 및 [[북아일랜드]]에서는 소위 '[[보그피풀]]'이라는 미라가 많이 발견되는데 이는 늪이나 습지가 많은 지역적 특성 때문이다. 늪의 화학성분으로 인해 미라가 부패하지 않고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1948년 영국 체셔 주의 린도에서 발견된 린도 맨이 있다. 이 남자는 켈트 족의 제사 의식으로 죽은 듯 하다. 현재 대영박물관에 몸의 반쪽이 전시되고 있다.
 
==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