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섬유: 두 판 사이의 차이

광통신은 광섬유의 한쪽 끝에서 전기신호를 따라 점멸하는 [[발광소자]를 써서 빛을 점멸하면 광섬유의 다른 쪽 끝에서 [[수광소자]]를 써서 이 점멸하는 빛을 받을 수 있는 현상을 이용한 것이다. 수광소자로서 [[포토다이오드]]를 쓰면 점멸하는 빛의 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꿀 수 있고, 발광소자로는 1초 동안에 4억 회나 점멸할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도 개발되어 있다. 이 발광소자를 쓰면 광섬유 하나로써 5,760회선의 전화통화가 가능해진다.

 

 

현재 광섬유는 국내 수요는 물론 수출까지 하고 있고, 광통신도 이미 대덕과학단지와 대전전화국 사이, 구로동과 안양 사이 등에서 실용화되어 있다. 정부에서는 2001년 안에 종합정보통신망(ISDN)을 구축하기로 하고, 1987년에 대도시국간 전송로에 광케이블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하였다. 또, 세계적으로도 대서양과 태평양간의 해저횡단케이블이 광케이블로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