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카마 15호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222.162.73.89(토론)의 23686935판 편집을 되돌림
잔글 →‎사건 수사: 출처 복원
28번째 줄:
[[조선족]] 선원들은 8월 2일 새벽에 선장을 살해하고 이용가치가 있다고 살려 두기로 한 1등항해사를 제외한 나머지 한국인 선원들을 조타실로 한 명씩 불러내어 살해했다. 살해된 시신은 바다에 던졌다. 타 선박에서 중도 승선한 실습선원도 산 채로 바다에 빠뜨렸다.
 
8월 24일, 페스카마호가 일본 도리시마 부근을 지나면서 연료 소모로 기울어졌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조선족 선원 5명과 인도네시아 선원 3명이 냉동창고에서 작업하다가 인도네시아 선원들이 조선족 선원들을 창고에 가두는 데에 성공하였다. 나머지 조선족 1명도 한국인과 인도네시아인 선원들이 협력하여 포박하였다.<ref name="경향_6">범행후 혈흔제거 치밀함까지, 《경향신문》, 1996.9.2</ref> 1시간 후, 인근에 일본의 어업지도선이 지나갔고, 생존자가 일본 선박까지 직접 헤엄쳐 도움을 요청하였다.<ref name="동아_10">"혼자 살아남았구나"자책의 눈물, 《동아일보》, 1996.9.3</ref>
 
== 재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