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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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2.4. |제목=구어와 문어 사용역에 따른 정도부사의 분포와 사용 양상에 대한 연구 |저널=국제어문학회 |권=54 |호= |issn= |url= |형식=국제어문 |확인날짜=2013-02-02 }}</ref>
 
구어의 반댓말인 '''문어(文語)'''는 문자를 매개로 한 언어이며, 구어의 반댓말이다. 문어는 고정된 문법 체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구어에 비해 변화가 적고 시공을 초월해 전달될 수 있다. 현대의 일상회화에서 사용되는 구어체에 비해 잘 쓰이지 않는다. 구시대의 표현이 많은 글을 문어문이라고 하며, 이런 문장양식을 문어체라고 한다. 한국어의 경우, 1894년 갑오개혁 이전 언문일치가 이루어지기 전의 문자언어는 거의 한문투였으므로, 구어체와 다른 이중언어생활이 이루어졌다. 그 뒤 언론매체에 구어체를 사용한 문학작품들이 발표되면서 언문일치가 이루어졌으나, 구어체를 사용한 글이 경박하다는 인식으로 인해 의고체에 바탕을 둔 문어체는 권위를 요구하는 글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 구분 ==
* 격식적 구어: 회의, 토론, 강의,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