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가드로 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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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가드로 수'''({{llang|en|Avogadro constant}}, ''N''<sub>A</sub>)는 물질량을 포함한 1[[몰 (단위)|mol]]의 구성 입자([[원자]], [[분자]], [[이온]] 등) 속에 들어 있는 입자의 수이다. 이 상수는 [[국제단위계]]에서 6.022<span style="margin-left:.25em">1</span>41<span style="margin-left:.25em">2</span>9(27)<span style="margin:0 .15em 0 .25em">×</span>10<sup>23</sup> mol<sup>−1</sup>의 값을 가진다.
 
물질의 양을 나타내는 '몰'(mole, 단위표기 mol)은 그동안 '탄소 12g 속에 들어있는 원자의 개수'로 정의됐다. 하지만 2018년 몰의 기준도 탄소-12가 아니라 정확하게 정의된 아보가드로 수 (N<sub>A)</sub>= 6.022 140 76 × 10<sup>23</sup> mol<sup>−1</sup> 으로 재정의된다.<ref>{{뉴스 인용|url=http://hellodd.com/?md=news&mt=view&pid=63350|제목=[헬로디디]탄소는 잊어라···'아보가드로 상수'로 1 mol 재정의|뉴스=헬로디디|언어=ko|확인날짜=2018-09-13}}</ref>
 
이 물리 상수의 이름은 19세기 이탈리아의 과학자 [[아메데오 아보가드로]]를 딴 것이다. [[장 바티스트 페랭]]이 이 이름을 처음 사용했다. 페랭은 이 수를 "아보가드로 상수"로 불렀다. 이 상수의 값은 1865년 [[요한 요제프 로슈미트]]가 [[이상 기체 법칙]]을 이용해 계산해 냈으며, 그래서 독일어 권에서는 이 값을 "로슈미트 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로슈미트 수는 원래 1cm<sup>3</sup> 내에 들어있는 입자 개수에 붙여진 이름이었다.
 
== 같이 보기 ==
* [[몰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