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리 크리스티안 렐란데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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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란데르는 재임 중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에스토니아], [[라트비아]]에 해외순방을 다녔다. 전임자인 [[카를로 유호 스톨베리|스톨베리]]가 한 번도 외국을 국빈 방문하지 않은 것과 대조적이다. 잦은 해외순방으로 "여행하는 라섹시({{llang|fi|Reissu-Lasseksi|레이수라섹시}})라는 비아냥조의 별명도 얻을 정도였다. 신생 독립국으로서 핀란드는 이웃나라들과 관계를 돈독히 할 필요가 있었고, 그러자면 활발한 외교활동이 필수적이었으나 당대에는 이런 점이 그다지 평가받지 못했다.
 
렐란데르는 [[금주법]]에 찬성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폐지를 추진하지도 않았다. 렐란데르의 대통령 재임 중에 총리를 지낸 [[배이뇌 탄네르]]의 [[탄네르 내각|소수여당내각]]에는 [[미나 실란패]]가 핀란드 최초의 여성 각료로 입각하기도 했다.
 
렐란데르는 [[철학박사]], [[농학사]] 학위를 가졌다. 대통령이 되기 전에는 [[비푸리주]]지사를 역임했다. 대통령 퇴임 이후에는 핀란드 상호화재보험사(현 [[래히타피올라]]사) 이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