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당강 전투 (1288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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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7년 쿠빌라이칸의 아들 중 하나인 원나라의 총사령관 토곤이 베트남을 침공했다. 그는 8만의 정병과 21,000명에 이르는 보급군으로 운남과 하이난을 통해 침공을 했다.
 
1288년 오늘날 [[하노이]]에 해당하는 수도 탕롱에서 관민을 소개(疎開)한 후, 대월의 총사령관 [[쩐흥다오]] 장군은 몽골군과의 결전을 다짐하고, [[박당강]] 근처에서 진을 치고 전투를 준비했다. 박당강은 옌훙 지역과 투이응우옌 지역을 지나 바다에 도달하는 지점에 있었다. 이곳은 938년에그곳은 이미 350년 전인 938년에 [[응오꾸옌]](吳權)<ref>베트남 응오 조(吳朝)의왕조의 건국자로, 남한(南漢)의 공격을 물리쳐 응오 조를왕조를 개조(開朝)한다열었다.</ref>이 [[오대십국]] 중 하나인 남한(南漢)의 지배에 대항하여 일전을 벌인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1288년 3월부터 전투를 준비한 쩐응다오 장군은 응오꾸옌이 구사한 것과 같은 방식의 전술을 준비했다. 그는 조수간만의 차를 분석하여, 썰물 때 바닥에 말뚝을 심어두었으며, 복병을 배치하는 등 전투를 치밀하게 준비했다.
 
== 전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