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화: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14번째 줄:
== 해당 심리작용의 과정과 결과, 견해 ==
본인이 처한 상황을 [[부정 (심리학)|부정]]하려던 중에 그 상황에 대한 사실을 본인이 받아들이기에 무리가 안 가도록 단순화하거나 미화해서 해석을 하는 것이다. 타인의 잘못에도 사실을 받아들이기 충격이라면 타인을 향한 설명 또한 미화시킨다.
본인의 잘못을 알고도 의식적으로 그럴듯한 구실을 지어내는 것도 있지만 방어기제로선 무의식적인 상처를 억압하려는 행위로 자아를 보호하는 작용이다. 사건의 사실과 당사자의 잘못을행위는 인정해도 부정적 결과는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그것은 '''최소화'''({{llang|en|Minimisation}})라고 따로 분류된다.
합리화라는 기제는 발동하고 있는 본인에겐 정신적 상처를 안 준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특정 사건의 발단을 타인의 탓으로만 돌려버리는 [[심리 투영|투영]]도 함께 일어나므로 상대가 억울해 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합리화를 한 본인이 마음도 여리다면, 본인의 그 합리화가 마주하기 싫은 상황을 모면하려던 핑계였음을 깨닫게되면 충격을 받을 수 있지만 스스로가 부정이 없이 성숙하고 타인을 이해하려고 노력을 하면 합리화가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