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 (프리모르스키 지방):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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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1일, 최근 러시아가 북한에 액화가스(LPG가스)를 대량 수출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는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결의 제2375호]]를 위반한 것이다. 만성적인 연료부족에 시달리는 북한이 러시아산 LPG 가스를 대량으로 수입, 도시에 보급하고 있으며 이 덕분에 부유층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도 가스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주유소에서는 한가정이 한달 정도 쓰는 13 kg LPG 가스통이 90~110위안(한화 약 1만 4,900원~1만 8,100원) 정도에 팔리고 있다.
 
2018년 11월 13일, [[STX]]가 러시아 연해주 북한접경도시 하산시에 액화석유가스(LPG) 탱크터미널 사업에 진출했다.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러시아 현지 회사인 유한회사 [[KIM]]에 600만 달러를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 회사가 향후 3년간 약 60만t의 LPG 거래를 성사시켜 5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결의 제2375호]]은 매년 LPG 가스 200만 배럴(162,078 톤)의 대북 수출을 허용하고 있다.
 
*2017년 7월 러시아 가스프롬은 한국가스공사에 한·북·러 [[PNG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 전반의 경제성과 기술성에 대한 공동검토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