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1 개의 출처 구조, 0 개의 링크를 깨진 것으로 표시 #IABot (v2.0beta14)
140번째 줄:
 
=== 소극적 태도 ===
도쿄전력과 일본 정부가 문제 해결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도쿄 전력 사장의 경우 사고 직후 사라졌으며, 일본 수상 간 나오토도 지도력이 결여되었다는 견해가 있다. 또한 정보를 은폐하고 외부의 지원을 거부하고 있다는 견해도 존재한다.<ref>[http://www.47news.jp/korean/feature/2011/04/016923.html 해외 언론 "日 지도력 결여" 비판], 교도통신, 2011년 4월 4일</ref> 후쿠시마 원전사고 초기에 차수벽을 설치해 오염수 유출을 막을 수 있었음에도 경영파탄을 이유로 들어 도쿄전력이 차수벽을 설치를 2년간 미뤄 왔다는 것도 비판받고 있다.<ref>[http://m.mt.co.kr/new/view.html?no=2013091815503196479 도쿄전력 경영파탄 우려해 차수벽 설치 2년 미뤄] {{웨이백|url=http://m.mt.co.kr/new/view.html?no=2013091815503196479 |date=20140221170432 }}, 머니투데이, 2013년 9월 18일</ref> 또한 오염수 탱크 불량이 발생하자 오염수를 줄이는 대책을 내놓기보다는 오염수를 다른 곳으로 옮기겠다는 소극적 대처만 나온 상태이다.<ref>[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4&cid=957487&iid=784757&oid=437&aid=0000004267&ptype=011 "후쿠시마 오염수 옮기겠다" 도쿄전력 또 '땜질 처방'?], jtbc, 2013년 8월 25일</ref> 일단 일본 정부는 오염원을 제거하고, 산쪽에서 오는 지하수를 차단해 오염수 생성을 막고 오염수 누출을 막겠다는 3대 원칙을 내놓았으나, 유출사고가 끊이지 않고 전례가 없으며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있다는 비판이 존재한다.<ref>[http://www.47news.jp/korean/environment/2013/09/074275.html 【동일본대지진】방사능 오염수 유출사고, 근본대책 부재], 교도통신, 2013년 9월 12일</ref>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가 통제되고 있다"던지 "오염의 영향은 후쿠시마 원전 항만 내부의 0.3km<sup>2</sup> 범위 안에서 완전히 차단되고 있다"는 말은 비판을 받고 있다.<ref>김하나, [http://media.daum.net/issue/226/newsview?issueId=226&newsid=20130910140106829 日내부 피폭사례 등 '아베 거짓말' 반론 봇물], 문화일보, 2013년 9월 10일, 2013년 9월 19일 확인</ref> 특히 도쿄만 통제가 된다면 도쿄와 후쿠시마는 다른 나라가 될 것이라면서 후쿠시마 거주의 한 여성이 이를 비판했다고 도쿄통신이 전했다.<ref>[http://media.daum.net/issue/226/newsview?issueId=226&newsid=20130910101206422 "아베 총리는 후쿠시마를 모른다" 원전 피난민 분노 목소리], 국민일보, 2013년 9월 10일, 2013년 9월 19일 확인</ref>. 또한 도쿄통신은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오염수가 건강에 영향이 없다"는 아베 신조 일본총리의 발언에 대해 일본인 64%가 불신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보도했다.<ref>[http://media.daum.net/foreign/clusterview?newsId=20130915210908682&clusterId=961630 "일본인 64% '오염수 안전' 아베 발언 불신"], YTN, 2013년 9월 15일, 2013년 9월 19일 확인</ref> 머니투데이도, 야마시타 가즈히코(山下和彦) 도쿄전력 연구원이 오염수 문제는 매우 심각하며 상상을 초월한 상황이고 통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하였다.<ref>[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4&cid=957487&iid=795620&oid=008&aid=0003118761&ptype=011 도쿄전력간부 "후쿠시마 오염수 통제 불가"], 머니투데이, 2013년 9월 17일</ref> 또한 태풍 마니 상륙시에 별다른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큰 비판을 받고 있다.<ref name="sae2013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