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급: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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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급''' (勞動階級, working class)는 특히 육체노동이나 산업노동에서 고용되어 임금을 받아 생활하는 노동자들의 계급을 말한다. 노동자 계급, 근로계급, [[프롤레타리아]]라고도 한다.<ref>[http://stdweb2.korean.go.kr/search/View.jsp '노동계급'] {{웨이백|url=http://stdweb2.korean.go.kr/search/View.jsp |date=20171010010350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2015년 2월 25일 확인</ref> 노동계급의 직업에는 [[블루 칼라]] 직업이 포함되나 [[화이트 칼라]]와 서비스업에서 일정한 수의 직업도 포함된다. 노동계급은 [[임금 노동]]으로부터 나온 소득에 의존하며, 그 때문에 [[산업화]] [[경제]] 내지는 비산업화 경제의 [[도시 지역]] 내에서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전세계 농업 노동력의 상당한 수를 차지하기도 한다.
[[마르크스주의]] 이론과 [[사회주의]] 문학에서 '노동계급'은 '프롤레타리아'라는 용어와 같은 뜻으로 자주 사용되며, [[생산 수단]]을 소유한 이들에게 [[가치 (경제)|경제적 가치]]를 생산해내기 위해서 정신적 또는 육체적 노동을 들이는 모든 이들로 포괄했다. 따라서 임금을 위해서 일하는 [[지식 노동자]]와 [[화이트 칼라]] 노동자도 포함된다.<ref>{{ 웹 인용 | url=https://www.marxists.org/archive/glaberman/1974/09/wclass.htm | 제목=Marxist Views of the Working Class | 저자=Martin Glaberman | 날짜=1974년 9월 17일 | 출판사=Marxists.org | 확인날짜=2013년 1월 18일}}</ref> 임금이 매우 낮아질 수도 있고 실직 상태를 소득세대의 자립 재력 부족과 임금 고용의 부족으로 정의할 수 있기 때문에, 노동계층은 극빈층과 실직 계층에도 포함되는데 '[[룸펜프롤레타리아]]' (lumpenproletaria)라고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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