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아이드 걸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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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이자 가수 [[윤일상]]은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내가네트워크]]라는 연예 기획사를 설립했고 당시 [[제아]]가 초창기 연습생으로 합류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초기 팀명인 크레센도라는 이름을 내걸고 제아를 비롯한 나머지 3명의 멤버는 데뷔를 준비했다. 하지만 브라운 아이드 걸스로 이름을 바꾸기 직전 여러가지 이유로 제아를 제외한 멤버들이 팀에서 나갔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라는 팀명은 [[브라운 아이즈]], [[브라운 아이드 소울]]까지 성공시킨 박종갑과 식사자리에서 윤일상이 우연히 "브라운 아이드소울이 있으니 브라운아이드 걸스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며 이름 사용 허락을 구하면서 지어졌다. 이후 윤일상은 방송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음악성 위주의 화음이 아름답고 거기에 랩까지 겸비된 당시 한국에 없었던 그룹을 만들기로 마음먹었다. 또한 윤일상은 일본 그룹 소울헤드와 같은 랩이 있는 알앤비, 소울 풍의 그룹을 만들고 싶어했다.<ref name="채널예스"/> [[허니패밀리]]의 객원래퍼였던 [[미료]]는 허니패밀리 2집 이후 [[미스터 타이푼]]과 함께 힙합 듀오(가칭 "[[프로펠라]]")를 결성하려 하였으나,<ref>{{에피소드 인용 |title=브라운 아이즈 걸즈 편|series= 무방비토크 |credits= 박사장, 미스터 타이푼|network=[[SBS MTV|Mtv Korea]]|city=서울 |airdate=2008-10-16}}</ref> 여의치 않아 가수 [[린 (가수)|린]]과 [[영지]]의 소개로 내가네트워크의 오디션을 통해 브라운 아이드 걸스 프로젝트에 먼저 합류하였다.<ref>{{에피소드 인용 |title=브라운 아이즈 걸즈 편 |url=http://www.imbc.com/broad/radio/fm4u/date/ |series=박명수의 2시의 데이트|credits= 정홍대|network=[[MBC FM4U]] |city=서울 |airdate=2009-09-26 }}</ref> 이후 오디션을 통해 [[나르샤]]와 [[가인]]이 합류하게 된다.<ref name="채널예스">{{웹 인용|제목=소울그룹에서 걸그룹으로, 브라운 아이드 걸스|url=http://ch.yes24.com/Article/View/28511|출판사=채널예스|저자=윤일상|확인날짜=2015-10-21}}</ref> 고음부를 맡아줄 멤버가 필요했던 차에, 고등학생때부터 제아와 안면이 있는 친구 사이였으며 같은 실용음악학원을 다니며 가수의 꿈을 키웠던 나르샤는 여러 기획사에서 연습생으로만 수 년 동안 지내다 제대로 데뷔를 못하고 있던 차에, 가수의 꿈을 거의 포기한 채 지냈다. 그러다가 제아의 연락을 받고 내가네트워크 오디션에 응시하여 합격 통보를 받으면서 합류하게 되었다.<ref>{{에피소드 인용 |title=브라운 아이즈 걸즈 편|url=http://www.ongamenet.com/broadcasting/tpl/leagueMain.ogn?leagueId=HYrockU |series=한영의 락유|credits= 한영, 왕배|network=[[온게임넷]] |city=서울 |airdate=2010-01-10 }}</ref><ref>[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20577541 생생인터뷰`브아걸` 멤버 나르샤, "카페 서빙·옷집 점원·결혼식 반주…무명시절 안 해본 일 없죠" ] 한국경제, 2010년 2월 5일 작성.</ref> 가인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배틀신화]]》에 참가했다가 떨어졌다. 그때 내가네트워크의 작곡가 안정훈이 가인을 회사에 소개시켜 제아, 나르샤, 미료 앞에서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세 멤버들의 승인 아래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했다.<ref name="북DB">{{웹 인용|제목=브라운 아이드 걸스와 즐거운 '수다'|url=http://bookdb.co.kr/bdb/Interview.do?_method=InterviewDetail&sc.mreviewNo=19154|출판사=북DB|날짜=2007-09-11|확인날짜=2015-10-21}}</ref><ref>{{에피소드 인용 |title=브라운 아이즈 걸즈 편 |url=http://www.kbs.co.kr/2tv/enter/sangsang/|series=상상더하기 |credits= 윤현준, 박지영, 이태헌, 이선희|network=[[KBS2]] |city=서울 |airdate=2009-11-24}}</ref>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데뷔 이전에 약 3년여의 하드 트레이닝을 거쳐 2006년 3월 9일 첫 정규 앨범 《[[Your Story]]》를 발매했다.<ref>[http://web.reviewstar.net/news/articleView.html?idxno=231480]"나르샤{{깨진 링크|url=http://web.reviewstar.net/news/articleView.html?idxno=231480] }}, “브아걸 데뷔전 그룹명은 몬스터” 깜짝공개"</ref> 이 앨범에는 윤일상, 오승은, 바비킴, 김건우, 함경문, 김영아, 이태건 등 유명한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MC몽]]과 [[바비킴]]이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ref>{{뉴스 인용|제목=브라운아이드 걸스, '여자 브라운아이즈'로 주목 |url=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06022011390985702&type=1&outlink=1|출판사=마이데일리|저자=김원겸|날짜=2006-02-20|확인날짜=2011-02-22}}</ref> 데뷔 초에는 여자 브라운아이즈를 표방하며 방송 활동 없이 활동하겠다고 했으나,<ref>[http://star.moneytoday.co.kr/view/stview.php?no=2006022011390985702&type=1&outlink=1 브라운아이드 걸스, '여자 브라운아이즈'로 주목<!-- 봇이 따온 제목 -->]</ref> 처음의 계획과 달리 타이틀곡 〈다가와서〉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5월 30일에는 첫 싱글 〈[[Hold The Line]]〉을 발매했는데, [[조PD]]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 노래는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에 머물렀었다.<ref>{{뉴스 인용|제목=조PD 브라운아이드걸스 '홀드 더 라인' 온라인 인기업!|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17&aid=0000053591|출판사=마이데일리|저자=강승훈|날짜=2006-07-13|확인날짜=2011-02-22}}</ref> 또한 이 노래로 제1회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송 오브 더 몬스상을 받았다.<ref>{{뉴스 인용|제목=브라운아이드걸스, 디지털뮤직 어워드 수상|url=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0043959|출판사=OSEN|저자=강경지|날짜=2006-08-11|확인날짜=2015-11-17}}</ref> 2006년 7월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서는 서울 대학로 질러홀에서 첫 콘서트 [[First Concert Your Story]]를 열었다. 이들은 당시 콘서트장에서 "한국의 [[데스티니 차일드]]"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ref>{{뉴스 인용|제목=브라운아이드걸스,"한국의 '데스티니스차일드'가 될 터" [MD인터뷰]|url=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0054703|출판사=마이데일리|저자=이규림|날짜=2006-07-25|확인날짜=2015-11-05}}</ref> 8월 25일에는 《Your Story》의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고 9월 9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후속곡 〈Second〉로 활동을 이어 나갔다.<ref>{{뉴스 인용|제목=브라운아이드걸스, 쇼케이스 열고 후속곡 활동 시작|url=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0048051|출판사=OSEN|저자=박미애|날짜=2006-09-08|확인날짜=2015-11-17}}</ref> 그룹 활동 외에도 9월 8일 제아는 씨야의 [[김연지]]와 함께 싱글 〈[[To My Lover]]〉를,<ref>{{뉴스 인용|제목=씨야 & 브라운아이드걸스, "공짜로 들으세요"|url=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3&aid=0000166619|출판사=뉴시스|저자=유상우|날짜=2006-08-31|확인날짜=2015-11-19}}</ref> 11월 16일 가인은 SG 워너비의 김용준과 〈[[Must Have Love]]〉를 발표했다.<ref>{{뉴스 인용|제목=SG워너비-브라운아이드걸스 듀엣 뮤비, 관심 집중|url=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0056008|출판사=OSEN|저자=김지연|날짜=2006-11-16|확인날짜=2015-11-19}}</ref> 같은 달 나르샤는 [[가리온]]과 함께 영화 《[[잔혹한 출근]]》의 엔딩곡 〈피할 수 없다면〉을 발표했다.<ref>{{뉴스 인용|제목=‘브아걸’ 나르샤, 가리온과 ‘잔혹한 출근’ 엔딩곡 호흡|url=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0054785|출판사=OSEN|저자=박준범|날짜=2006-11-03|확인날짜=2015-11-19}}</ref> 같은 해 12월 1일 열린 [[서울가요대상]]에서 [[슈퍼주니어]], [[씨야]]와 함께 공동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다.<ref>{{뉴스 인용|제목=동방신기, ''제16회 서울가요대상'' 대상 영예|url=http://www.nocutnews.co.kr/news/219508|출판사=노컷뉴스|저자=이해리|날짜=2006-12-02|확인날짜=2015-11-08}}</ref> 나중에 브라운 아이드 걸스 본인들은 "얼굴없는 가수"라는 컨셉이 정해졌다는 말을 듣고 눈물을 흘렸으며, 가인은 "사기당한 기분이었다"라고 회상했다.<ref>{{뉴스 인용|제목=가인 “얼굴 없는 가수 콘셉트, 사기당한 느낌이었다”|url=http://media.daum.net/entertain/cluster/view?clusterid=101816&newsid=20091129100320633|출판사=TV리포트|저자=이혜미|날짜=2009-11-29|확인날짜=2015-11-20|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51120145005/http://media.daum.net/entertain/cluster/view?clusterid=101816&newsid=20091129100320633#|보존날짜=2015-11-20|깨진링크=예}}</ref>
 
2007년 6월 21일에는 싱글 〈[[내가 여름이다]]〉를 발표했고, 쿨의 [[이재훈 (가수)|이재훈]]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타이틀곡 〈오아시스〉로 활동했다.<ref>{{뉴스 인용|제목=브라운 아이드 걸스 "예쁘지 않아도 노래 잘하면 OK"|url=http://spn.edaily.co.kr/entertain/newsRead.asp?sub_cd=EA21&newsid=01092246583227320&DirCode=0010201|출판사=이데일리SPN|저자=박미애|날짜=2007-08-14|확인날짜=2011-02-22}}{{깨진 링크|url=http://spn.edaily.co.kr/entertain/newsRead.asp?sub_cd=EA21&newsid=01092246583227320&DirCode=0010201 }}</ref> 싱글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대중적인 활동으로 이름을 알린 뒤, 2007년 9월 6일 두 번째 정규 앨범 《[[떠나라 미스김]]》을 발매한다. 이 앨범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본래의 음악적 색깔을 다시한번 확인 시켜준 앨범이였다. 타이틀 곡인 〈너에게 속았다〉는 같은 날 발표된 [[원더걸스]]의 "[[Tell Me (원더걸스의 노래)|Tell Me]]"에 묻히는 바람에 훌륭한 작품성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급격한 기호 변화를 읽지 못했다는 평가가 뒤따랐다.<ref>{{에피소드 인용 |제목=브라운 아이즈 걸즈 편 |url=http://www.kbsn.co.kr/joy/index.php?=%EA%BD%83%EB%AF%B8%EB%82%A8 |series=꽃미남포차 |credits= 신정환|network=[[KBS Joy]]|city=서울 |airdate=2009-09-03=}}</ref> 또한 이 앨범은 1년 6개월만에 나온 새 정규 앨범인데도 불구하고, 〈오아시스〉의 화제로 대중들은 후속앨범인것처럼 받아들였다.<ref>{{뉴스 인용|제목=브라운아이드걸스 "음악도 외모도 성숙했답니다"|url=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07100113561705829&type=1&outlink=1|출판사=이데일리SPN|저자=김원겸|날짜=2007-10-02|확인날짜=2011-02-22}}</ref> 타이틀곡의 상업적인 실패 후, 2007년 말 짧은 기간 동안 〈하필이면〉이라는 후속곡으로 잠시 활동을 한 후 야심차게 준비했던 정규 앨범 2집의 프로모션 활동을 끝냈다. 2007년 12월 27일에는 [[내가 겨울이다]]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콘서트를 열었는데, 첫 번째 콘서트보다 2배 이상 커진 규모로 열었다.<ref>{{뉴스 인용|제목=브라운아이드걸스 "팬들 있어 발전한다"|url=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07122808193613247&type=1&outlink=1|출판사=머니투데이|저자=김지연|날짜=2007-12-28|확인날짜=2011-02-23}}</ref> 이 외에 〈남자는 없다〉, 〈떠나라 미스김〉 등 많은 후속곡 활동을 펼칠 예정이였으나, 타이틀 곡의 상업적 실패로 모두 무산되고 말았다. 브아걸은 여러 방송에서 이 시기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으며, 두 번째 정규 앨범 《떠나라 미스김》은 가장 마음 아픈 앨범이었다고 이야기했다.<ref>[http://news.hankooki.com/lpage/sports/200809/h2008092607095891990.htm] {{웨이백|url=http://news.hankooki.com/lpage/sports/200809/h2008092607095891990.htm# |date=20081211074118 }}"브아걸 '섹시 복고풍' 어때? 중독될걸요!"</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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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 Sound G. ===
[[파일:Brown Eyed Girls from acrofan.jpg|300px|섬네일|오른쪽|2008년 11월 9일 제9회 2008 사랑나눔콘서트에서 공연 중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
2008년부터 [[일렉트로니카]] 유행이 시작되자 브라운 아이드 걸스도 이에 맞춰 변신을 시도했다. 장르의 전환이 될 첫 앨범은 "[[With L.O.V.E]]"라는 싱글 앨범이였고, 2008년 1월 17일 발매되었다.<ref>[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135373 네이버 뮤직 With L.O.V.E 정보]</ref> 타이틀 곡 "L.O.V.E"는 일렉트로팝 장르의 노래였는데, 일렉트로니카 씬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세인트바이너리]]가 참여했다.<ref>[http://spn.edaily.co.kr/entertain/newsRead.asp?sub_cd=EA23&newsid=01174246586282968&DirCode=0010203]"[VOD]일렉트로니카{{깨진 링크|url=http://spn.edaily.co.kr/entertain/newsRead.asp?sub_cd=EA23&newsid=01174246586282968&DirCode=0010203] }} 미니앨범 들고 돌아온 브라운아이드걸스"</ref> 원래 "With L.O.V.E"의 타이틀 곡으로는 재즈 풍 그루브 장르의 "Love Action"이 선정 돼 뮤직비디오까지 촬영을 끝낸 상태였지만, 앨범 발매 1주를 앞두고 뒤늦게 완성된 "L.O.V.E"의 퀄리티가 뛰어나 타이틀 곡을 바꿨다.<ref>[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803041117021002]"브아걸 ‘LOVE’ 매우 위험한 선택? 하마터면 빛 못볼뻔했다!"</ref> "L.O.V.E"는 공개가 되자마자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고, 각종 차트의 정상을 휩쓸었다.<ref>{{뉴스 인용|제목=브라운아이드걸스, 댄스곡으로 첫 1위
|url=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08020409103980440&type=1&outlink=1|출판사=스타뉴스|저자=김원겸|날짜=2008-02-04|확인날짜=2011-02-23}}</ref> 뿐만 아니라 《[[인기가요]]》의 뮤티즌 송, 《[[뮤직뱅크]]》의 K-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지상파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ref>{{뉴스 인용|제목=브아걸,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url=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0100&g_serial=317381|출판사=조이뉴스24|저자=박재덕|날짜=2008-03-09|확인날짜=2011-02-23}}</ref> 9월 12일에는 새 앨범 발매에 앞서 "You"를 선공개했고, 9월 16일 첫 미니 앨범 ''[[My Style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EP)|My Style]]''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나갔다.<ref>{{뉴스 인용|제목=컴백 D-7 브아걸 선공개곡 ‘You’ 인기 급상승 ‘어쩌다’ 기대감 폭발’|url=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809121432391002|출판사=뉴스엔|저자=김형우|날짜=2008-09-12|확인날짜=2013-07-13}}</ref> 타이틀곡은 [[용감한 형제]]가 작곡한 일렉트로닉 장르의 〈어쩌다〉로, 복고풍 컨셉으로 활동했다.<ref>{{뉴스 인용|제목=브라운 아이드 걸스, '어쩌다'로 가요계 강타'|url=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SCD=EA21&newsid=01246406586575216&DCD=A10202|출판사=이데일리|저자=한대욱|날짜=2008-10-21|확인날짜=2013-07-13}}</ref> "You"와 〈어쩌다〉는 큰 인기를 얻었지만, 비슷한 시기 활동하던 [[원더걸스]]의 "[[nobody]]"로 인해 〈어쩌다〉는 가요프로그램 순위에서 8주 동안 2위만 했다.<ref>{{뉴스 인용|제목=브라운아이드걸스 "2위 징크스 깨고 싶었어요"|url=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730592.htm|출판사=스포츠서울닷컴|저자=김상호|날짜=2009-08-10|확인날짜=2013-07-13}}{{깨진 링크|url=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730592.htm }}</ref> 10월 30일에는 "My Style (Hidden Track)"이라는 싱글을 발매했고, 원래 팬 서비스용 곡이였던 히든 트랙 "My Style"이 이외에 인기를 얻으면서 후속곡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ref>{{뉴스 인용|제목=브라운아이드걸스, 히든 트랙 'My Style'로 후속곡 결정|url=http://breaknews.com/sub_read.html?uid=90256&section=sc4|출판사=브레이크 뉴스|날짜=2008-10-31|확인날짜=2011-02-23}}</ref> "My Style"도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걸 그룹으로 올라섰다.<ref>[http://news2.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ent&arcid=0921095077&cp=nv]"[쿠키人터뷰{{깨진 링크|url=http://news2.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ent&arcid=0921095077&cp=nv] }}] ‘3연타’ 브아걸,“이제야 우리 색깔이 통하는 것 같아요""</ref> 12월 10일에는 2008 [[골든디스크상]]에서 "L.O.V.E"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ref>{{뉴스 인용|제목= 브라운아이드걸스, 골든디스크 본상 수상...데뷔 후 첫 수상 '쾌거'|url=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SCD=EA21&newsid=01374326586637208&DCD=A10202|출판사=이데일리|저자=양승준|날짜=2008-12-10|확인날짜=2013-07-13}}</ref>
 
2009년 7월 21일 여름을 맞아 브아걸은 세 번째 정규 앨범 ''[[Sound G.]]''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테크노 뮤지션들과의 공동작업을했다. ''Sound G.''는 총 2장의 2CD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정규 수록곡이 수록된 첫 번째 CD외에 기존의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히트곡들을 새롭게 리믹스한 두 번째 CD에는 여러 나라 정상급의 테크노 뮤지션들이 참여했다.<ref>[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09100840521001] "DJ쿠 구준엽, 브아걸 일레트로닉에 반했다"</ref> 앨범 발매에 앞서 7월 11일 수록곡 "Candy Man"을 선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ref name="재경">{{뉴스 인용|제목=브아걸 조명사고에도 꿋꿋…‘캔디맨’ 폭발적인 반응|저자= 최은주 기자|url=http://news.jkn.co.kr/article/news/20090711/7380447.htm|출판사=재경일보|날짜=2009-07-21|확인날짜=2011-02-23}}</ref> 한편, 비슷한 시기 맴버 [[나르샤]]가 뮤직비디오 촬영 중 큰 부상을 입을 뻔한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ref name="재경"/> 이후 황수아 감독이 만든 "[[Abracadabra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노래)|Abracadabra]]"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고, 동성애와 선정적인 장면 등 큰 화제를 모았다.<ref>{{뉴스 인용|제목=‘아브라카다브라’ 만든 황수아 감독, 가수 '지아' 비주얼 디렉터로 나선다!|url=http://news.jkn.co.kr/article/news/20100805/4078345.htm|출판사=재경일보|날짜=2010-08-05|확인날짜=2011-02-23}}</ref> 파격적인 장면들 때문에 지상파 심의에 걸리기도 했지만, 시건방춤이 인기를 모으며 8월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차지했다.<ref>{{뉴스 인용|제목=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 쿡TV 뮤직차트 8월 순위 1위 차지! |url=http://www.artsnews.co.kr/news/39198|출판사=아츠뉴스|저자=김승기|확인날짜=2011-02-23}}</ref> 타이틀 곡 "Abracadabra"는 공개되자마자 수직상승해 모든 음원 사이트뿐만 아니라 케이블 차트까지 점령했다.<ref>{{뉴스 인용|제목=브라운아이드걸스, 컴백 열기 뜨겁네!|url=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0907302158333&sec_id=540101&pt=nv|출판사=스포츠칸|저자=강수진|날짜=2009년 7월 30일|확인날짜=2011-02-23}}</ref> 특히 [[투애니원]], [[소녀시대]], [[지드래곤]] 등과 같은 가수들을 이기고 8월 종합 차트에서 1위를 거두었고,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에서 송 오브 더 먼스 상을 받았다.<ref>{{뉴스 인용|제목=브라운 아이드 걸스, 지드래곤 제치고 8월 음원차트 1위|url=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443|출판사=프라임 경제|날짜=2009-09-02|확인날짜=2011-02-23}}{{깨진 링크|url=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443 }}</ref> 타이틀 곡 활동이 막바지 활동에 이를 때, CD2에 실린 프랙탈이 리믹스한 "Abracadabra"로도 잠시 활동을 하고 마쳤다.<ref name="Sign">[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9101310175515783]"브아걸, 29일 리패키지 앨범으로 컴백 "</ref> 이어 2009년 10월 29일 후속 EP 앨범 ''[[Sound-G Sign]]''을 발매했다.<ref name="Sign"/> 타이틀 곡은 "Sign"으로 10월 30일 "Sign"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는데, 꼬챙이로 사람을 찔러 피가 흘르는 등 파격적인 장면으로 또 다시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았다.<ref>{{뉴스 인용|제목=브아걸 ‘싸인’ 뮤비, 폭력성 논란에도 ‘관심집중’|url=http://news.jkn.co.kr/article/news/20091103/6650494.htm|저자=장은수|출판사=재경일보|날짜=2009-11-03|확인날짜=2011-02-23}}</ref> "Sign"의 안무 중 부채를 이용한 일명 '마사지 춤'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연속적으로 히트를 쳤다.<ref>[http://www2.mhj21.com/sub_read.html?uid=20978&section=section3]"브아걸 신곡 사인 '시건방춤' 이어 '부채춤' 화제"</ref> 이번 활동을 통해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고, 음원 수익만 100억원에 달했다.<ref name="dd">{{뉴스 인용|제목=브아걸 "멋지고 시크한 여성이고 싶다"|url=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9111209232273140|저자=이혜린|출판사=아시아경제|날짜=2009-11-13|확인날짜=2011-02-23}}</ref> 또한 기존의 이미지에서 장르의 전환을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지만, 일부에서는 기존의 정체성을 잃어간다는 의견도 있었다.<ref name="이즘">성원호, [http://www.izm.co.kr/contentRead.asp?idx=20587&bigcateidx=1&subcateidx=3&mrbs=1&history=1 《이즘》 Sound G. 평가], 2011-02-23 확인.</ref>
 
공식 앨범 활동을 마치고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이번 활동부터 개인 활동을 활발히 시작했다. 기존에 가장 인기가 있었던 맴버 [[가인]]은 《[[우리 결혼 했어요]]》에 출연하게 되었고, [[조권]]과 함께 "아담부부"로써 많은 인기를 누리지만, 새로운 앨범 활동을 위해 [[2011년]] 하차를 하게 된다.<ref>[http://news2.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cul&arcid=0003482448&cp=nv]"브아걸{{깨진 링크|url=http://news2.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cul&arcid=0003482448&cp=nv] }} 나르샤·씨앤블루 강민혁·2AM 임슬옹 등 두각… ‘2인자가 살아남는 법'"</ref> 가인은 또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영화)|내 사랑 내 곁에]]》에서도 비중은 작지만 영화 데뷔를 했다. [[나르샤]]는 《[[청춘불패]]》에 출연을 하며 새로운 예능 기대주로 발돋음했다.<ref name="dd"/> 미료는 많은 가수들에게 랩 피처링 제의가 일었다.<ref name="dd"/> 이러한 개인 활동은 2010년까지 이어가게 된다. 한편, [[나르샤]], [[제아]], [[미료]]는 초기활동 시기 풋풋한 컨셉을 위해 나이를 2살 어리게 낮췄지만, 브아걸이 예능에 나와 실제로는 나이가 더 많다고 밝혔다.<ref name="dd"/>
 
=== 2010–14: Sixth Sense, BLACK BO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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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orean Pop Group Brown Eyed Girls perform at MTV EXIT concert in Hanoi (7276363626).jpg|300px|섬네일|오른쪽|2012년 5월 26일 하노이에서 열린 MTV EXIT에서 공연 중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
2008년 부터는 장르를 전환했는데, 일부에선 데뷔 당시 소울 음악을 상징하다시피 한 'Brown Eyed'라는 이름과, 현재 브라운 아이드 걸스를 대중에게 크게 알려지게 한 일렉트로니카 음악과는 서로 음악색이 맞지 않는다고 비판하였다. 몇몇 평론가들 또한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변화를 시장 트렌드에 의해 정체성을 잃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제기하였다.<ref>[http://music.naver.com/album.nhn?tubeid=168094] 네이버 뮤직 My Style (EP) 앨범 페이지</ref> 브라운 아이드 걸스 자신들 역시 정체성의 혼란이 있었다고 한 일간지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 = 브라운아이드걸스 “돈 벌면 전액 부모님께… 우리는 효녀딸”|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41&aid=0001960438|출판사 = 일간스포츠|저자 = 김성의|날짜 = 2008-09-29}}{{깨진 링크|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41&aid=0001960438 }}</ref> 하지만 또 다른 라디오 인터뷰에서는 자신들은 발라드를 선호하지만 대중들이 댄스 음악을 더 원하는 것 같고 가수는 대중들을 사랑을 얻어야 하며 자신들 또한 대중들이 즐거워하는 노래를 부르면 기분이 좋기 때문에 댄스 음악도 나쁘지 않다고 하였다.<ref>[http://emongplus.textcube.com/48]{{깨진 링크|url=http://emongplus.textcube.com/48 }}"브아걸, 걸그룹 정상으로 갈 수 있을까?"</ref> 이러한 논란들을 뒤로 하고 이들의 3집 앨범인 ''[[Sound G.]]''에 이르러서는 충실한 음악성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중성이 잘 만나 기존의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성공을 거두었다는 평가도 나오게 되었다.<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830140017]"'브아걸'을 정말 아십니까?"</ref> 특히 최근 인터뷰에서는 이들은 매 앨범마다 트렌드는 바뀌었을지라도 1집부터 이들이 하고 싶었던 음악들을 꾸준히 추구하려고 했으며 걸그룹들에 대해 단순히 트랜드만을 쫓는 상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주체의식을 가진 진정한 가수로 인식해 주기를 바라는 바램을 이야기하기도 하였다.<ref>[http://news.msn.co.kr/article/read.html?cate_code=5300&article_id=200910201140215001&pos=music2]"브아걸{{깨진 링크|url=http://news.msn.co.kr/article/read.html?cate_code=5300&article_id=200910201140215001&pos=music2] }} 미료 '걸그룹도 진정한 가수로...'"</ref> 하지만, 발라드를 부르던 시절의 인터뷰에서도 이들의 평소에 즐겨듣는 음악으로는 가인의 경우 애시드 재즈 그룹인 [[D' sound]]나, 나르샤의 경우, [[하우스룰즈]] 같은 리듬감이 살아 있는 그루브한 음악도 좋아한다고 했던 것으로 미루어보아, 시류에 영합하여 댄스 음악으로 갈아탔다고 보기 보다는, 정말 본인들이 하고 싶었던 음악 중의 하나로서 댄스 풍의 빠른 음악을 선보이면서, 그동안 대중들한테 상대적으로 제대로 소개되지 못했던 국내 언더그라운드의 테크노 뮤지션들(세인트바이너리 등)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서 주류 가요계에 새롭고 신선한 시도를 끊임없이 선보이고 있다고도 보인다.<ref name=autogenerated1>[http://www.dcnews.in/etc_list.php?code=succeed&id=8580&curPage=&s_title=1&s_body=1&s_name=&s_que=브라운&page=1]"브라운 아이드 걸스와 즐거운 "수다"</ref> 한편, 댄서블한 음악을 선보이게 되면서 "L.O.V.E", <어쩌다> 활동에서는 간간히 곁들이던 정도였던 댄스와 퍼포먼스는 "[[Abracadabra]]" 활동을 시작하면서부터는 강렬한 노래의 주제에 걸맞은 사전에 치밀하게 계산된 안무와 퍼포먼스(미료의 LED안경, 시건방춤, 나르샤의 불꽃 퍼포먼스 등)를 선보이면서, 이는 다소 실험적이었던 진보적인 테크노 비트와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보는 시청자로 하여금 강렬한 음악의 효과를 배가시켜서 받아들이게 되면서, 큰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멤버들 스스로도 평가하였다.<ref>{{에피소드 인용 |title=브라운 아이즈 걸즈 편 |url=http://www.chtvn.com/VR/taxi/index.asp |series=현장토크쇼 택시 |credits= 윤희영, 노승호, 박희연, 이화림 |network=[[tvN]] |city=서울 |airdate=2010-05-27}}</ref>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구성은 보컬 세 명에 랩만 전문적으로 맡는 멤버 한 명이라는 당시로서는 독특한 멤버 구성이었다.<ref name="스타뉴스">{{뉴스 인용|제목=브라운아이드걸스 "음악도 외모도 성숙했답니다" |url=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07100113561705829&type=1&outlink=1|출판사=머니투데이|저자=김원겸|날짜=2007-10-02|확인날짜=2015-11-20}}</ref> 리더 [[제아]]는 팀 내 메인보컬과 서브보컬과 같은 포지션이 따로 없다고 밝히며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멤버 모두 메인보컬이다. 그게 우리 그룹 콘셉트다"라고 이야기했다.<ref>{{뉴스 인용|제목=브아걸 제아 “팀내 보컬 메인-서브 구별없어”|url=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3131515327410|출판사=뉴스엔|저자=김민지|날짜=2014-03-13|확인날짜=2015-11-20}}</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