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 에너지 질량 측정 실험: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TedBot (토론 | 기여)
잔글 봇: 틀 이름 및 스타일 정리
편집 요약 없음
8번째 줄:
[[우주선 (물리)|우주선]]은 우주 공간에서 지구로 쏟아지는 각종 [[입자]]와 [[방사선]]의 총칭이다. 다양한 형태의 우주선이 매일 지구로 들어오고 있으며 [[지구 대기권]]과 충돌하여 2차 입자를 만들어 낸다. 측정되는 입자의 에너지는 다양하고 높은 에너지 입자일 수록 더 드물게 관측된다. 우주선의 대기권 충돌과 이에 따른 입자 생성 때문에 우주선은 종종 "자연 [[입자 가속기]]"로 불린다. 인간이 만든 "인공 입자 가속기" 가운데 가장 큰 [[CERN]]이 만들 수 있는 최대 에너지가 10<sup>13</sup> eV 인데 비해 관측된 우주선 가운데에는 10<sup>30</sup> eV에 달하는 것도 있어 그 에너지 크기를 가늠할 수 있게 해 준다.<ref name="물리학과첨단기술" />
 
우주선 스펙트럼에는 두 개의 변곡점이 있는데 10<sup>15</sup> eV 부근의 "무릎 변곡점"과 10<sup>18</sup> eV 부근의 "발목 변곡점"이다. 이러한 에너지 준위 변화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ref>[https://arxiv.org/abs/astro-ph/0611884 Cosmic Rays from the Knee to the Ankle - Status and Prospects -], Cornell University</ref> 2004년 [[NASA]]는 여러 연구 기관과 공동으로 [[남극]]에 기구를 띄워 무릎 변곡점 대역의 우주선 스펙트럼을 측정하는 "크림" 프로젝트를 출범하고 [[메릴랜드 대학교]]의 [[서은숙 (천체물리학천체물리학자)|서은숙]]을 총 책임자로 두었다.<ref name="조선일보2014110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1/04/2014110400108.html 인간의 도전을 막을 수 있는 건 없죠], 조선일보, 2014년 11월 4일</ref>
 
== 측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