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CapTain (토론 | 기여)
오타 수정
태그: m 모바일 웹
121번째 줄:
2001년 국세조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민족 구성 비율은 [[우크라이나인]]이 77.8%, [[러시아인]]이 17.3%이다. 약 12,000명의 [[고려인]]이 거주하며, [[벨라루스인]] 역시 거주한다. 종교는 대부분 [[정교회]]를 믿는 [[기독교인]]이며 [[가톨릭|가톨릭교회]]이지만, [[동방정교회]] 전례 즉, 예배방식을 따르는 [[동방 가톨릭교회|동방전례가톨릭]]과 선교사들에 의해 들어온 [[개신교]]가 있다.
 
2001년 국제조사에 따른 모어분포를 보면 67.5%가 '법적' 공용어인 [[키릴 문자]]를 사용하는 [[우크라이나어]]를, 29.6%가 '실제적' 공식어인 [[러시아어]]를 쓴다. [[루마니아어]]·[[폴란드어]]·[[헝가리어]] 등 소수민족어도 쓰인다. 러시아어는 [[하르키우]]와 [[도네츠크]], [[루한스크]] 등의 동부, [[오데사]] 등의 남부, [[크림 반도]] 전역에서 주로 쓰이며, 동부와 남부의 지역 공식어로도 지정되어 있다. 하지만 [[2014년]] [[2월 23일]]에 [[최고 라다]]가 러시아어 등 소수민족어를 지역 공식어로 인정하는 법률을 다수결로 폐지하는 것을 결정하면서 지역공식어 지위를 박탈당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34&aid=0002602752 우크라이나, 러시아어 제2공식어 지위 박탈]</ref> 하지만, [[2014년]] [[5월 20일]]에 의회에서 다시 러시아어가 제2국어로 지정될 예정이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5856464 우크라이나 재벌, 분리주의에 항의표시로 자신의 철강회사 파업]</ref> [[리비우]] 등 서부는 우크라이나어만 쓰인다. 수도 [[키이우]]는 러시아어와 우크라이나어가 모두 쓰인다. 거의 대부분의 우크라이나인들이 우크라이나어와 러시아어를 모두 이해한다. 우크라이나어, 러시아어는 둘 다 [[동슬라브어군]]에 속하지만 우크라이나어는 폴란드어나 체코어 등 [[서슬라브어군|서슬라브어]]와도 가까운 면이 있으며, [[벨라루스어]]와의 문법도 비슷하다유사하다. [[벨라루스어]]도 약간은 사용되며, 북부 지방에서 주로 사용된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2006년부터 [[프랑코포니]]의 참관국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