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 (동진):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Qkqhrhkdtn (토론 | 기여) |
Qkqhrhkdtn (토론 | 기여) |
||
16번째 줄:
== 생애 ==
속성(俗姓)은 가(賈)씨로, 어려서 유교의 오경(五經)과 도가(道家)의 노장(老莊)의 학문에도 통달하였으며 나이 열세 살에
358년 혜원은 도안의 명을 받들고 형주(荊州)로 가서 축법태(竺法汰)를 찾아가 병문안하였고, 그곳에서 도항(道恒)의 「심무의」(心無義)에 대한 견해를 논파하였다. 나이 24세에 讲席에 올라서 장자의 견해를 인용해 불교의 实相义理를 설명하고 미혹한 것을 분별해 깨우치게 하였다고 한다. 361年년에는 도안을 따라 왕옥산(王屋山)으로 들어가 몇 년 동안 각지를
그뒤 [[장시 성]](江西省)의 [[주장 시|심양]](潯陽)에 이르러 여산으로 들어가 서림사(西林寺), 즉 훗날의 동림사(東林寺)에 주석하게 되는데, 이로부터 30년 동안 혜원은 한 번도 산을 나가지 않았다고 한다. 이는 해당 사실을 토대로 창작된 「호계삼소(虎溪三笑)」의 고사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