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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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생''' (趙小生, ? ~ [[1362년]])은 [[고려]] 말에 [[원나라]]의 [[쌍성총관부]] 총관으로 부역하며 고려에 대항한 사람이다. [[한양 조씨]]의 시조 [[조지수]]의 고손으로, 종증조부 [[조휘]]가 몽고에 투항한 이후 대대로 그의 자손들이 쌍성총관부의 총관을 세습했는데 조휘의 종증손인 조소생은 4대 총관이었다(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52788).
[[1356년]] 고려의 [[공민왕]]이 원나라가 쇠퇴한 틈을 타 쌍성을 수복하려고, [[밀직부사]] [[유인우]]를 [[동북면병마사]]로 임명해 쌍성 공략을 지시했다.<ref>
이후 [[1359년]] 고려에서 조소생과 그의 일당을 회유하기 위해 조돈을 보냈지만<ref>[http://db.itkc.or.kr/index.jsp?bizName=MK&url=/itkcdb/text/nodeViewIframe.jsp%3FbizName=MK%26seojiId=kc_mk_a004%26gunchaId=av027%26muncheId=01%26finId=002%26NodeId=mk_s_all 고려사절요 제27권, 공민왕 2(恭愍王二), 기해 8년(1359)]{{깨진 링크|url=http://db.itkc.or.kr/index.jsp?bizName=MK&url=%2Fitkcdb%2Ftext%2FnodeViewIframe.jsp%3FbizName%3DMK%26seojiId%3Dkc_mk_a004%26gunchaId%3Dav027%26muncheId%3D01%26finId%3D002%26NodeId%3Dmk_s_all }}</ref>, 조소생은 오히려 [[1362년]] 원나라의 [[나하추]]를 끌어들여 고려의 동북변지역(삼살·홀면 지역)을 침공하였다.<ref>[http://sillok.history.go.kr/viewer/viewtype1.jsp?id=kaa_000040&grp=&aid=&sid=5576009&pos=1 조선왕조실록, 태조 1권 총서 40번째기사]</ref> 나하추의 군대는 [[홍원]]의 [[달단동]]에서 [[조선 태조|이성계]]에 의하여 격파당했고<ref>[http://sillok.history.go.kr/viewer/viewtype1.jsp?id=kaa_000041&grp=&aid=&sid=5576009&pos=2 조선왕조실록, 태조 1권 총서 41번째기사]</ref>, 달아난 조소생은 같은 해 여진의 [[다루가치]]와 총관에 의해 탁도경과 함께 살해되었다.<ref>[http://www.history.go.kr/url.jsp?ID=NIKH.DB-kr_040_0010_0070_0040 고려사 세가 제40권, 공민왕 11년 7월]</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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